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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 환경단체, “발전소 건설은 지역 환경 개선 필수”
화력발전소 건설 촉구 집회 릴레이 개최
삼척시 환경단체 연합회 관계자들이 포스파워 삼척 석탄화력발전소 건설부지에서 사업속행을 촉구하는 집회를 개최하고 있다.
삼척시 환경단체 연합회(회장 김창영)가 미세먼지 오염의 주범으로 인식되고 있는 석탄화력발전소 건설을 촉구하고 있어서 눈길을 끈다. 환경단체 연합회는 화력발전소 건설 예정부지가 방치되면 더 많은 오염물질을 내뿜을 것이라는 주장이다.

삼척시 환경단체 연합회 회원들은 12일 삼척시 적노리 삼표동양시멘트 46광구에서 포스파워가 추진하고 있는 화력발전소 건설을 촉구하는 집회를 개최했다.

이들은 삼척시민들의 건강을 위해서 반드시 화력발전소를 건설해야 하는 입장이다. 이는 발전소 예정부지인 삼표동양 46광구가 방치되면서 오염물질을 계속 내뿜어 왔기 때문이다.

이곳은 40년이상 시멘트용 석회석 채취지역으로 면적은 28만평, 주변 둘레까지 포함하면 68만평의 넓은 땅으로, 석회석을 채취하고 남은 땅이 그대로 방치된 상태라 수십년째 풀 한포기 자라지 못하고 있다.

바람이 부는 날이면 비산먼지를 가득 품은 먼지바람이 삼척시내로 날아들어 시민들의 건강을 위협하고 있으며 비나 눈이 올 때면 저지대인 시내로 석회석 침출수가 흘러들어와 시민들의 식수원인 오십천을 오염시키는 주범으로 지목되고 있다. 실제로 의료보험공단의 지난해 자료에 따르면 삼척지역 담석환자 비율 전국 1위라는 오명을 안고 있다고 한다.

이에 환경단체는 포스파워 화력발전소가 들어서면 석회먼지, 석회침출수 문제가 모두 해결되기 때문에 건설에 모두 동의했다. 그런데 새로운 정부가 미세먼지 저감 정책의 일환으로 석탄화력발전소 건설을 반대하면서 이러한 노력은 물거품이 된 상태다.

김 회장은 “사람이 먼저이고 국민의 건강이 우선이고 일자리가 우선이라면 소도시 삼척시에 대기업의 투자가 필수적인 상황”이라며 “삼척시민 96.7%가 화력발전소 건립을 찬성했고 건설에 대한 의지가 확고한 만큼 정부는 기존 국가전력수급계획에 반영된 원안대로 하루 속히 석탄발전소 인허가 승인을 내려줬으면 좋겠다”고 주장했다.

한편, 지난 5월부터 삼척시 120 사회단체협의회에서는 청와대 홈페이지내 국민청원을 통해서포스파워 삼척화력발전소 조기착공 인허가 승인 청원을 진행하고 있다. 관련 국민청원은 해당
URL(http://www1.president.go.kr/petitions/10536?navigation=petitions)에서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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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근순 기자 (shin@amenews.kr)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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