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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과기원-경동엔지니어링, ‘수소생산 실용화’ 연구 협력
해양 수소 생산 공정 데모플랜트 구축
(左부터) 합의서를 교환하고 있는 KIOST 홍기훈 원장과 ㈜경동엔지니어링 강재홍 대표이사
해양과기원과 경동엔지니어링이 함께 바닷물 속의 세균을 이용해 바이오 수소를 생산하는 기술 개발에 나선다.

한국해양과학기술원(원장 홍기훈, 이하 KIOST)은 지난 12일 해양 고세균 이용 수소 생산 실용화 기술개발을 위해 ㈜경동엔지니어링과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부생가스이용 수소 생산 실증 연구 및 실용화 기술개발을 추진할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수소 생산 생물공정 데모플랜트 구축 및 운영에 관한 사항 △데모플랜트 운영 결과의 상호 공유 및 분석 △해양고세균을 이용한 바이오 수소 등 유용물질 생산의 실증 및 상업화 연구 협력 등에서 상호 협력을 증진해 나갈 예정이다.

‘해양 고세균 이용 바이오수소 생산 실용화 기술개발’은 해양수산부의 지원으로 진행되는 해양생명공학사업의 일환으로 KIOST가 2009년부터 주관하여 연구 개발을 수행했다.

이에 지난 6월부터는 ㈜경동엔지니어링의 주관으로 바이오수소생산 데모플랜트를 산업현장에 설치하고 부생가스를 공급하며 데모 규모의 수소생산기술을 실증을 추진해왔다.

홍기훈 원장은 “심해저 활화산에 서식하는 미생물에 대한 첨단 과학지식과 산업적 활용에 관한 원천기술을 보유한 우리 KIOST와 엔지니어링 분야에서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추고 있는 ㈜경동엔지니어링의 전략적 자산을 융합하여 산업 부생가스의 재활용 기술개발과 기후변화 대응 탄소를 이용하는 밸류체인(value chain)의 확대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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