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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2주 국제 유가, 수요 증가에 상승
주요기관 수요 전망치 상향 조정
- 美 원유 수요 감소 우려 완화
국제 원유가격 추이(단위 : 달러/배럴)
9월 2주 국제 유가는 주요기관들의 세계 석유수요 전망치 상향 조정과 미국 원유 수요 감소 우려 완화 등의 영향으로 상승했다.

한국석유공사 석유동향팀은 18일 ‘유가정보서비스 오피넷’을 통해 ‘2017년 9월 2주 주간국제유가동향’을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대서양 유종인 브렌트(Brent)유는 전주보다 배럴당 1.84달러 상승한 55.62달러를 기록했고, 미국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전주보다 배럴당 2.41달러 상승한 49.89달러를 기록했다.

중동 유종인 두바이(Dubai)유는 전주보다 배럴당 1.43달러 상승한 53.64달러를 기록했고, 오만(Oman)유는 전주보다 배럴당 1.33달러 상승한 53.98달러를 기록했다.

IEA, OPEC 등 주요기관들이 2017년과 2018년 세계 석유수요 전망치를 8월 전망치 대비 상향조정했다.

IEA는 2017년과 2018년 세계 석유수요 전망치를 전월보다 각각 10만 b/d 상향조정했고, OPEC은 각각 28만 b/d와 35만 b/d 상향 조정 했다.

또한 2017년과 2018년 세계 석유수요 증가 전망치도 전월보다 상향 조정했다.

IEA는 산유국들의 감산 효과로 세계 석유 공급은 감소하고 있는 반면에 세계 석유 수요는 견조한 모습을 보이고 있어 석유시장이 점차 균형을 찾아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근 열대성 폭풍 하비(Harvey)로 인해 가동을 중단했던 멕시코만 일부 정제시설들이 다시 가동을 재개함에 따라 원유 수요 감소 우려가 완화되고 있다.

미국 최대 Motiva 정제시설은 원유증류시설(CDU) 등 일부시설의 가동을 재개해 총 정제능력의 약 53.7%인 32.5만 b/d로 정제능력을 회복했다.

사우디가 주요 산유국들과 감산 기간 연장에 대해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우디 에너지부 장관 Khalid al-Falih가 9월10일∼9월11일 베네수엘라, 카자흐스탄, UAE 등 주요 산유국 관계자들을 만나 감산 기간을 2018년 3월이후 까지 연장하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미 달러화 약세는 상승요인으로, 미 원유 선물 순매수 포지션 수 감소는 하락요인으로 작용했다.

9월8일∼9월15일 싱가포르 석유제품 가격은 휘발유, 등유, 경유 모두 상승했다.

휘발유는 배럴당 0.59달러 상승한 67.79달러, 등유는 배럴당 0.8달러 상승한 67.4달러, 경유는 배럴당 0.44달러 상승한 68.29달러를 기록했다.

9월13일 기준 싱가포르 경질제품 재고는 50만2,000배럴 감소했고, 중간유분은 68만5,000배럴 감소했다. 중질제품은 300만7,000배럴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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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종인 기자 (jib@amenews.kr)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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