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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데릭 뮈텔(Frederique Mutel) JEC 그룹 대표이사
11월1일부터 3일까지 서울에서 ‘제10회 JEC Asia’가 개최된다. 매년 싱가포르에서 개최되던 ‘JEC Asia’는 올해부터 서울로 자리를 옮겨 한국, 아시아 및 전세계 복합소재의 최신 발전상을 선보이고, 앞으로 발전될 미래 소재에 대한 비전을 제시하게 된다. 이에 본지는 ‘JEC Asia’의 서울 개최를 맞이해 프레데릭 뮈텔(Frederique Mutel) JEC 그룹 대표이사와의 인터뷰를 통해 JEC Asia의 한국 개최 의의와 세계의 복합소재 시장 동향에 대해 들어보는 자리를 마련했다.

“JEC ASIA, 韓 복합소재 세계적 도약”



프레데릭 뮈텔(Frederique Mutel) JEC 그룹 대표이사
■ JEC Group, JEC World 그리고 JEC Asia에 대한 소개를 부탁드린다

JEC 그룹은 ‘지식과 네트워킹’을 통해 전세계 복합재료 시장을 개발하고 있다.

JEC 그룹은 25만명의 전문가 네트워크를 보유한 세계 최대의 복합재료 조직이다. 글로벌 및 로컬 네트워킹과 정보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복합재료 시장을 대표하고 홍보하고 지원하고 있다.

JEC 그룹은 북미와 아시아에 사무소를 가지고 있다. 1997년 12월에 창립된 JEC 주식회사는 비영리 ‘복합재료 진흥 센터’가 지분을 100% 소유하고 있다.

JEC 그룹의 정책은 이윤을 새로운 서비스 창출에 체계적으로 투자함으로써 업계에 기여하는 것이다.

JEC 그룹은 디지털 플랫폼, 다양한 출판물(잡지, e-뉴스레터, 서적, 시장 조사), 혁신 프로그램, 스타트업 플랫폼, B2B 미팅, 리더십 서클, 컨퍼런스를 성공적으로 출범시켰다.

JEC 그룹은 파리에서 세계 최대 규모의 복합재료 전시회인 JEC World(1,300개의 출품업체와 40,000 명의 전문가 방문객)를 설립하고 발전시켜 왔다.

또한 미국과 아시아에서 국제 전시회도 개최하고 있다.

JEC Asia는 2017년 11월1일부터 3일까지 처음으로 서울에서 제10회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 전시회는 교통(자동차, 항공우주 포함), 재생 에너지, 건축 건설, 전기 전자 장비, 스포츠 레저 분야와 같은 주요 아시아 복합재료 시장에 초점을 맞출 것이다.

JEC Asia는 200개 이상의 출품업체와 45개국 이상에서 온 수천명의 방문객이 한자리에 모이는 전시회를 넘어서, ‘지식과 네트워킹’을 위한 진정한 플랫폼이 될 것이다.

■ JEC asia의 서울 개최의 의의와 성공적인 비즈니스를 위해 JEC asia를 어떻게 하면 최대로 활용할 수 있는지 조언을 부탁한다

우리는 JEC Asia와 아시아 시장에 10년 이상 투자해 왔다.

JEC Asia는 이제 매력적인 전시회로서 여러 국가로부터 개최 제안을 받았고 있다. 여러 제안을 비교한 결과 한국의 제안을 선택했다.

이유는 우리의 비즈니스 방식과 맞아떨어졌기 때문이다.

여기서 저의 3M이론을 설명할까 한다. 저는 이 개념을 제가 시작하는 모든 프로젝트에 적용하고 있다. 3M 또는 M3은 △다차원 △동원 △이동성(Multi-dimension, Mobilization, Mobility)을 의미한다. 한국에서는 이 세 가지가 한자리에서 만난다.

첫째 ‘다차원’이다. 프로젝트는 경제, 산업, 학술, 문화, 엔터테인먼트 등 다양한 분야의 여러 측면을 제공해야 한다. 한국은 정부, 연구 및 산업, 재료 과학 및 기술이 함께 만들어내는 ‘선 순환’을 통해 긍정적인 시너지를 만들어낸다. 이 주체들은 서로 협력하며, 배가된 에너지를 한국 내외부의 경제를 발전시키는 데 활용하고 있다. 한국은 놀라운 성장을 보이고 있는 국가다. 자동차, 우주 항공, 전자, 스포츠 레저를 포함해 모든 복합재료 사용 산업이 한국에 존재한다. 또한 다른 중요한 점은 한국과 서울이 세계적인 MICE(회의, 인센티브, 컨퍼런스, 전시회) 개최지가 되고자 하는 의지가 확고했고 서울시는 우리에게 교통, 장소, 숙박 솔루션을 제공했다. 무엇보다 서울은 역사적, 문화적, 예술적으로 흥미로운 수도다.

둘째로 ‘동원’이다. 우리가 만난 모든 사람들은 우리의 제안에 대해 큰 관심을 표명했으며, 저희 측의 요구 사항에 대해 호의적으로 반응했다. 말하자면 우리는 한국 주체들과 더 가까워졌고 그들과 함께 자문위원회를 만들었다. 이것은 서로를 풍요롭게 만들었고, 새로운 아이디어를 만들어냈다.

셋째 ‘이동성’이란 움직임, 창의성을 의미한다. 그것은 마음의 틀이다. 우리는 모두 함께 구상(concept)에서 실행으로 빠르게 움직일 수 있다. 우리는 걷는 동안 새로운 지평을 만난다. 예를 들어 JEC Asia와 ICF(국제 탄소 페스티발-KCTECH 주관)의 동시 개최는 새로운 길을 열었다.

JEC Asia는 전세계의 전문가들과 배우고, 만나고, 비즈니스 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다. 한국 기업들이 JEC Asia에 참가하는 해외 기업들을 최대한 활용할 것을 권한다.

혁신상, B2B 미팅, 프레스 서비스, 데모 존, 제품 쇼케이스, 리더십 서클, 회의, 공장 투어, VIP 라운지, 네트워킹 세션 등 비즈니스 개발에 맞춘 10 가지의 수준 높은 프로그램을 모든 참가자들이 적극 활용하길 권한다.

JEC Asia는 ‘비즈니스 기회’(주요 국가의 경제 프레젠테이션), ‘탑 바이어 프로그램’, 김성희 작가의 ‘복합재료 아트 퍼포먼스’라는 3가지 참신한 프로그램을 통해 모든 참가자들에게 완전히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복합소재 ‘지식·네트워킹’ 진정한 플랫폼 자리매김

세계 전문가들과 배우고·만나고·비즈니스 기회 제공



■ 복합 소재는 각 산업 부문 별로 발전 양상이 다르게 나타나고 있다. 경제적 실행 가능성, 프로세스 효율성 및 잠재적 성장과 관련해 시장에서 가장 유망한 지역 및 기술에 대해 JEC group의 전망을 듣고 싶다

각 산업의 공통된 사고방식은 가용 자원을 존중하면서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기업가들은 새로운 혁신의 개발자로서 큰 역할을 하고 있다. 복합재료의 사용 증가는 이러한 사회적 문제를 해결한다. 따라서 모든 종류의 운송은 복합재료를 사용함으로써 더 가볍고, 내구성이 더 뛰어나고, 친환경적으로 발전해야 한다.

물론 전기 전자 장비 분야는 아시아 지역에 존재하는 최고의 전자 브랜드와 더불어 이 지역의 주요 사용자 시장이다. 또한 지속 가능한 건설은 복합재료 덕분에 큰 변화를 경험할 수 있다. 자동차 분야의 경우, 자동차 제조업체와 특히 전기 자동차 분야의 신규 업체는 새로운 운송 수단을 생산하기 위해 새로운 재료를 찾고 있다. 트렌드가 효율성을 높이고 대형 시리즈를 생산하기 위해 생산을 자동화하는 것이라면, 복합재료는 중단거리 시리즈와 매우 관련이 깊은 것으로 보이는데, 복합재료를 통해 제조업체가 소비자의 요구에 부합하는 자동차를 차별화되게, 쉽게 생산할 수 있기 때문이다.

■ 복합재료 부문에서 급부상하고 있는 한국 시장과 아시아 시장에 대해 간단하게 평가를 부탁드린다

아시아 태평양 지역은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지역이다. 아시아 태평양 지역은 2021년까지 세계 복합재료 시장의 52%를 차지하게 될 것이며, 중국은 복합재료 분야에서 1위를 차지하게 될 것이다.

현재 한국은 일본과 인도(중국 제외)에 이어 3위이지만 강력한 자산을 여러 가지 보유하고 있다. 완전하게 통합된 가치 사슬로 원재료에서 프로세서, 서비스 공급업체, 최종 사용자에 이르기까지 복합재료 가치 사슬의 전 분야에 관계자가 존재한다.

한국 복합재료 시장은 기관, R&D 센터, 산업체로부터 지원을 받고 있는데, 이것은 완벽한 조합이다. 한국은 세계 정상급 로컬 플레이어를 보유하고 있고 PCB 생산 분야의 주요 공급자다. 또한 탄소 섬유 생산의 허브다.

탄소 섬유는 많은 부분에서 가장 높은 보급률을 가진 복합재료다. 산업으로서 우리는 재활용(recycling) 부문을 개선해야 한다. 미국과 유럽의 재활용분야에서는, 복합재료 비행기와 자동차의 대량 재활용이라는 과제를 안고 있는데, 업계에서는 합리적인 가격으로 재활용 솔루션을 제공해야 한다. 우리는 또한 재활용된 재료 시장을 분석하고 형성해야 합니다. 생산하고, 재활용하고, 재활용된 재료로 신제품을 설계하고, 재활용하고, 또 재활용하고 이것은 선순환이 될 수 있다.

■ 탄소 복합 소재의 미래, 전망 및 직면하고 있는 과제에 대한 의견은

세계 탄소 섬유 시장은 항공 우주, 자동차, 에너지(풍력) 및 스포츠 용품과 같은 하이테크 산업에 의해 긍정적인 영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탄소 섬유에 대한 수요는 복합재료 시장의 주요 동인이다. 엔드 유저는 제조업체에 대해 강한 압박을 가하고 있다. 탄소 섬유의 가격은 다른 복합재료에 비해 여전히 높지만 업계는 거의 수용 가능한 비용에 도달하고 있다.

비즈니스 접근 방식은 선형 품질을 보장하고, 최종 사용자의 요구 사항에 초점을 맞추고, 설계 및 기술 분야에서 혁신을 이뤄내는 것다.

탄소 복합재료가 한국에서 매우 인기 있는 것은 사실이다. 한국은 탄소 분야의 선두 주자 중 하나다. 클러스터, 공공 및 민간 투자 덕분에 한국은 앞으로도 탄소 분야에서 주요 주자로 남아있을 것이다.

이것이 JEC Asia가 전주 지역의 탄소 클러스터인 KCTECH이 주관하는 제12회 국제 탄소 페스티벌 (ICF)을 개최하는 이유 중 하나이기도 하다.

■ JEC Group이 추구하는 가치는 무엇인지

JEC 그룹의 목표는 세계적으로 복합재료의 사용을 장려하고 육성하는 것이다. 우리는 ‘지식과 네트워킹’을 통해 이러한 목표를 추구하고 있다.

지식은 정보를 의미하며, 내용을 의미한다. 우리는 새로운 유형의 플랫폼을 개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네트워킹은 공급과 수요 간의 연결을 의미한다. 우리의 목표는 세계적으로 가장 큰 네트워킹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다. 우리는 전 세계의 JEC 전문가와 파트너의 도움으로 글로벌 시장과 지역 시장과 연결돼 있는데, 이를 위해 유럽, 미주, 아시아에 지사를 두고 있다.

복합재료 산업에서 성공을 거둔 JEC 그룹은 이제 제조업체, 엔드 유저 등 가치 사슬의 다음 단계로 범위를 확대하고 있다. 우리는 엔드 유저 산업을 대상으로 하는 콘텐츠와 이벤트를 만들고 개발하고 있다.

예를 들면 지난 2017년 6월 시카고에서 개최한 ‘건설 분야에서의 복합재료 미래’ 컨퍼런스 또는 2016년부터 방콕에서 개최하고 있는 ‘육상 운송 분야에서의 복합재료’ 컨퍼런스 등이 있다.

이 연속선상에서 우리는 2017년 11월에 미국 테네시 주 녹스빌에서 ‘자동차 복합재료 전시회’를 개최할 예정이며, 2018년 1월에 미국 캘리포니아 주 롱비치에서 스포츠 및 레저 관련 전시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우리는 전세계에서 최대의 복합재료 전문가들에게 가장 창의적인 ‘지식과 네트워킹’ 제품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올해 7월 기자간담회 및 컨퍼런스를 통해 한국 개최를 공식적으로 발표한 후 (왼쪽부터)정동철 탄소융합기술원 원장, 프레데릭 뮈텔 JEC CEO, 파비앙 페논 주한 프랑스 대사, 김기수 한국복합재료학회 회장이 기념촬영을 했다.
2016년 JEC Asia에서 한국 개최를 확정한 후 (왼쪽 세 번째부터)이상덕 주한 싱가포르 대사, 하성규 한양대 교수, 프레데릭 뮈텔 JEC 대표, 김병하 전라북도 탄소정책팀장, 김원태 탄소융합기술원 센터장, 신현규 코오롱그룹복합소재센터 이사 등 참석 귀빈들이 기념촬영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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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종인 기자 (jib@amenews.kr)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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