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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5주 국제 유가, 생산 증가에 하락
美 시추기 증가 과잉 공급 우려
美 정제시설 유지보수 수요 감소
국제 원유가격 추이(단위 : 달러/배럴)
1월 5주 국제 유가는 미국 원유 생산 증가 우려, 미국 원유 재고 증가, 러시아 원유 생산 증가 등으로 하락했다.

한국석유공사 석유동향팀은 5일 ‘유가정보서비스 오피넷’을 통해 ‘2018년 1월 5주 주간국제유가동향’을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대서양 유종인 브렌트(Brent)유는 전주보다 배럴당 1.94달러 하락한 68.58달러를 기록했고, 미국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전주보다 배럴당 0.69달러 하락한 65.45달러를 기록했다.

중동 유종인 두바이(Dubai)유는 전주보다 배럴당 0.38달러 하락한 67.02달러를 기록했고, 오만(Oman)유는 전주보다 배럴당 1.57달러 하락한 67.02달러를 기록했다.

미국 원유 생산 및 시추기 수 증가로 석유 시장에 과잉 공급 우려가 대두되고 있다. 1월 4주 미국 원유 시추기 수가 전주대비 약 4.1만 b/d 증가해 1983년 1월이후 최고치인 992만 b/d를 기록했다.

1월 4주와 1월 5주 미국 원유 시추기 수가 전주대비 각각 12기와 6기 증가했다.

1월 4주 미국 원유재고가 전주대비 678만 배럴 증가한 4.18억 배럴을 기록하며, 11주 만에 처음으로 증가했다.

전문가들은 최근 미국 정제시설들이 유지보수 기간에 진입함에 따라 정제용 원유 수요가 감소했고 이와 동시에 미 원유생산이 증가해 원유재고가 증가했다고 분석하고 있다.

러시아의 2017년 원유 생산량이 1,098만 b/d를 기록하며 2016년 대비 약 2만 b/d 증가했다.

2017년 생산량은 증가했지만 역대 최고치를 기록한 2016년 10월 생산량 1,125만 b/d보다는 약 27만 b/d 낮은 수준이다.

OPEC의 1월 감산이행률이 지난해 12월 대비 약 1%p 상승한 138%를 기록했다.

골드만삭스(Goldman Sachs)가 세계 석유수급 재균형이 예상보다 6개월 정도 빨리 이루어질 것이라고 밝히며, 향후 3개월 및 6개월 Brent유 전망치를 지난 보고서 전망치 대비 상향조정했다.

이라크 석유부 장관 Jabal al-Luaibi가 런던에서 열린 컨퍼런스에 참석해 이라크가 석유 수출 회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감산 합의 이행은 준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월2일 기준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미 달러화 가치를 나타내는 미 달러화 인덱스가 전주 대비 0.14% 상승한 89.20을 기록했다.

1월 비농업부문 취업자 수 증가, 실업률 감소, 시간당 평균임금 상승 등 미국 고용지표 호조가 미국 달러화 강세에 영향을 미쳤다.

1월30일 기준 비상업용(Total Large Trader) WTI 선물 순매수 포지션 수가 전주 대비 약 2.5% 증가해 역대 최고치인 73.5만 건을 기록했다.

1월26일∼2월2일 싱가포르 석유제품은 휘발유, 등유는 상승했고, 경우 가격은 하락했다.

휘발유는 배럴당 1.37달러 상승한 79.83달러, 등유는 배럴당 1.26달러 상승한 84.41달러를 기록했다. 경유는 배럴당 0.23달러 하락한 82.93달러를 기록했다.

1월31일 기준 싱가포르 경질제품 재고는 1만5,000배럴 감소한 1,280만배럴을 기록했고, 중간유분은 41만8,000배럴 증가한 929만3,000배럴을 기록했다. 중질제품은 20만3,000배럴 증가한 2,251만6,000배럴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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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종인 기자 (jib@amenews.kr)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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