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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5-03-23 10:5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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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웅씨티 임직원들이 창립 10주년을 맞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웅씨티(대표 김태섭)가 설립된 지 10돌을 맞아 기념식을 개최하고 경기 불황 극복을 위한 사업 다변화를 선언했다.

대웅씨티는 지난 3월21일 부산 강서구 미음산단 본사에서 10주년 창립 기념식을 진행했다.

이날 기념식은 회사 연역 소개, 근속 사원 공로패 표창, 기념 떡 절단, 기념 식수 행사, 기념 촬영, 체육대회 등의 순으로 이뤄졌다.

공로패 표창에서는 김상복 이사, 성차경 반장, 김강용 사원이 10년 근속 상을 수상했으며, 부상으로 금 1냥을 수여받았다.

이어 김태섭 대표이사가 대웅씨티 전희충 전무로부터 감사패를 수상했다.

대웅씨티는 지난 2005년 1월24일 설립됐으며, 현재 종업원수는 80명이다.

신규 사업과 초대형 제품을 생산하기 위해 2014년 12월 공장 이전을 단행했다. 이번 신 공장은 부산시 강서구 미음산단로 136번지에 위치했으며 공장 규모는 약 3,000평 규모다.

주요 생산 품목은 △초저온 저장탱크 △초저온 탱크로리 및 트레일러 △CO₂ 및 LNG저장탱크 △ISO 컨테이너 탱크 △PRESSURE VESSEL △벌크 탱크 등이다.

대웅씨티는 2011년 5월 중소기업청으로부터 기술혁신형 중소기업 인증을 받았다. 2006년 7월에는 가스안전공사로부터 ISO 9001 인증을 획득했고, 2010년 11월에는 ISO 14001 인증을 획득했다. 2013년 11월에는 병무청 지정 산업체로 선정되기도 했다.

2012년에는 422억원의 매출을 달성했으며, 2013년에는 341억, 2014년에는 346억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종업원 복리후생에도 앞장서 △주택자금 대출지원 △근속수당 지원 △결혼자금 지원 △출산 자금 지원 △경조비 지원 △장기근속 포상 등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또한 초저온 탱크뿐만 아니라 플랜트, 선박용 탱크 등 품목의 다양화를 시도하고 있다.

최근 선박용 LPG 탱크 8대를 수주 받아 제작에 들어갔다. 이번에 제작에 들어간 선박용 LPG탱크는 250톤 규모로 -60℃의 온도에서도 견딜 수 있도록 제작됐으며, 포스코에서 개발한 소재를 사용했다.

올해에는 신규 사업으로 헬륨 ISO컨테이너의 제작에 나설 계획이다. 현재 영국 기업과 기술제휴를 통해 개발 중에 있으며 올해 말 샘플을 출시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김태섭 대표는 “10주년을 맞을 수 있도록 회사를 위해 노력해온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직원들에게 많은 것을 돌려주기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오른쪽 3번째)김태섭 대표이사와 임직원들이 창립 10주년 떡 케이크 절단식을 하고 있다..

▲ (왼쪽부터)김상복 이사, 김태섭 대표이사, 성차경 반장, 김강용 사원이 공로패 시상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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