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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6-05-30 14:3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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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트워크 구축 효율을 향상시키는 맥심 이중 경로 전력 증폭 선형화기 ‘SC2200’ 다이어그램 이미지.

아날로그 혼합 신호 반도체 시장을 선도하는 맥심 인터그레이티드 프로덕트 코리아(대표 김현식)가 소비 전력과 비용을 낮추고 무선주파수 프론트엔드 크기를 줄여주는 선형화기를 선보였다.

맥심은 지난 27일 이중 경로(Dual-path) 무선주파수 전력 증폭 선형화기(RFPAL) ‘SC2200’을 발표했다.

설계 디자이너는 SC2200을 이용해 소비 전력과 비용을 낮추고 무선주파수(RF) 프론트엔드 크기를 줄일 수 있다.

맥심 SC2200 선형화기는 백오프(Back-off)에서 운용되는 37dBm 전력 증폭기보다 전력을 최대 70% 적게 소비한다.

DPD(Digital Pre-Distortion) 솔루션과 비교해 부품 구성비용은 최대 50% 저렴하고 크기는 최대 8배 작다.

맥심 SC2200 애플리케이션은 1평방 인치 미만의 작은 보드 공간을 차지한다. 양쪽 경로 모두 완전히 운용될 때 1.5W 미만의 전력을 소비하는 동시에 전력 증폭기 효율을 높여준다.

스펙트럼 방출(Spectral Emission)과 EVM(Error Vector Magnitude) 규제 요건을 엄격하게 준수하는 SC2200을 활용해 제조 및 운영사는 구축ㆍ운영 비용을 줄이고 경쟁 우위를 확보할 수 있다.

휴대전화 데이터 트래픽이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는 오늘날 통신 산업은 음성 위주의 매크로 네트워크에서 도달·수용 범위가 확대된 이기종 네트워크로 중심 이동하고 있다.

맥심 SC2200은 전력 증폭기를 백오프에서 운영하는 비효율적 방법에 대한 최고의 대안이며 추가 소프트웨어나 복잡한 알고리즘 개발이 필요 없어 DPD 보다 선호된다.

통합 전치 증폭기(프리앰프)와 싱글 1.8V 공급 기능을 갖춘 SC2200은 광범위한 전력 증폭기 아키텍처, 기술, 전력 수준에서 최적으로 작동한다.

TD-LTE와 FD-LTE를 포함한 2G·3G·4G 시스템 모두에 적합하다. 매크로 및 소무선 기지국, 분산 안테나 시스템(DAS), 능동 안테나 시스템(AAS), 원격 무선 헤드, 기타 다중입출력(MIMO) 시스템과 같은 휴대전화 인프라 애플리케이션에 이상적 솔루션이다.

맥심 인터그레이티드의 엘리나 토도로프 비즈니스 매니저는 “맥심의 RF 전력 증폭 선 형화기 기술은 수백만 기지국과 대규모 MIMO 안테나 배열을 활용한 초기 5G 시스템에서 이미 사용돼 우수성을 검증 받았다”며 “이 기술이 바탕이 된 맥심 SC2200은 높은 수준의 통합력과 기능성을 지원해 기지국 공급업체는 시스템 비용을 현저히 낮출 수 있다”고 밝혔다.

SC2200은 11mm x 11mm SAWN QFN 패키지로 이용 가능하다. 섭씨 영하 40도에서 영상 100도 범위에서 동작하며, 평가 보드(SC2200-EVK900, SC2200-EVK1900, SC2200-EVK2400)도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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