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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6-08-22 10:4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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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미래 전력기술 트렌드를 확인할 수 있는 자리가 광주에 마련된다.

한국전력(사장 조환익)은 BIXPO 2016(‘빛가람 국제전력기술 엑스포’)를 오는 2016년 11월2일부터 4일까지 사흘간 광주 김대중 컨벤션 센터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2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광주·전남지역의 빛가람 에너지 밸리 허브를 구축하는데 한국전력의 역할을 제고하고 미래 전력기술의 트렌드를 선도하기 위해 기획됐다.

BIXPO 2016에는 세계 50개국에서 전력 및 에너지분야 글로벌 기업, 산학연 등 4,000여명의 전문가가 참가하여 기술교류의 장을 펼칠 예정이다.

행사 기간 중에는 에너지 신산업에 대한 소개와 관련 기술을 공유하는 전력분야 신기술 전시회, 국제발명대전, 국제컨퍼런스, CTO 포럼이 열린다.

500부스 규모로 마련되는 전력분야 신기술 전시회는 에너지 신산업 전시, 신기후 전시, 중소기업 동반성장 박람회, Inno-Tech Show 등으로 구성된다. Inno-Tech Show에는 GE, Doble, Microsoft, IBM 등 유수의 50여 해외 기업과 효성, 현대, LS, 일진전기 등의 국내 50여 선두기업의 신기술이 전시된다.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한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을 이용한 전기 및 에너지 체험공간인 신기술체험관도 함께 운영될 예정이다.

국제발명대전은 국제발명가협회 (IFIA)로부터 공식 인증된 발명대전으로서 전세계 전기전력분야 뿐만 아니라 ICT, 환경 분야 아이디어와 미래 인재발굴로 관련 분야에 새로운 패러다임 제시한다. 국내외 연구기관과 기업 참가는 물론 일반인 및 대학생이 참여할 수 있는 행사로 참가를 희망하는 기관 또는 개인은 오는 10월14일까지 출품 신청을 할 수 있다.

또한 부대행사로 ICT, 디지털변전소, HVDC, DC배전 등 미래 전력기술을 교류하는 국제 컨퍼런스가 열리고 30개국의 해외전력사 및 기업 CTO들이 참여하는 CTO포럼은 ‘전력기술의 미래로 가는 길’을 모색한다. 특별 초청강연에는 에너지혁명 2030의 저자이자 저명한 미래에너지 학자인 토니 세바(Tony Seba) 스탠퍼드대 교수가 ‘에너지산업의 미래’란 주제로 초청강연을 펼칠 예정이다.

조환익 한국전력 사장은 “이번 행사는 전력분야 기술교류의 장일뿐만 아니라 글로벌 비즈니스 기반을 구축하는 자리로, 글로벌 TOP3 에너지 박람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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