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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6-08-22 11: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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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도지사 최문순)가 풍력에너지를 시작으로 수소 등 신재생에너지 사업에 적극 나선다는 계획이다.

강원도는 한국동서발전(사장 김용진), 코오롱글로벌(대표이사 윤창운), 동성(대표이사 김장수)과 지난 19일 도청 본관 회의실에서 가덕산 풍력발전단지 공동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가덕산 풍력발전단지 공동개발 사업은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대규모 풍력발전단지에 지방자치단체가 직접 투자하는 사업이다. 총사업비 1,100억원 투자하여 40MW급 풍력발전단지를 2018년까지 태백시 원동 일원에 조성할 계획으로 연간 9만5,418㎿의 전기를 생산하여, 년 162억원의 판매수입 발생이 기대되는데, 이는 약 2만가구가 연간 사용할 수 있는 전력량이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강원도는 풍력에너지 개발을 위한 자본투자, 자원조사, 건설사업 및 운영 등 사업 전반에 대하여 긴밀한 협조체계 구축으로 사업이 효율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발전소 주변 지역발전을 위한 사업에 적극 협력하며 강원도 내 신재생에너지 및 에너지 신산업 등에 대한 공동개발 사업에 대해서도 상호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최문순 강원도지사는 “강원도의 신성장산업인 신재생에너지 사업에 주도적으로 참여하여 시장을 선도하고 특히 수소 등 에너지 신산업 발굴 육성에 주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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