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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6-08-22 17:2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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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가 수소산업 실증 기반 구축, 고기능성 화학소재 개발 등을 ‘충남경제비전2030’의 일환으로 집중 추진한다.

충남도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충남경제비전2030’ 18대 중점 과제를 선정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18대 중점 과제는 상징성과 미래지향성, 시의성, 상호 연계 및 협력성, 정책 선도 등을 기준으로 선정됐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미래에너지 충남 수소경제사회 구현 기반 구축 사업 △고기능성 화학소재 개발 및 R&D 집적화단지 조성 △청년 종합대책 △환황해 해양 산업 육성 및 발전 전략 △충남형 공공디자인 관리 정책 모델 개발 △충남형 정주환경 모델 개발 △충남형 기술이전 플랫폼 구축 △충남형 동일노동 동일임금 가치 확산 정책 추진 △디자인 중심 생활경공업 산업 육성 △바이오 건강노화(well-aging) 산업 육성 △충남 문화 산업 창의 인재 양성 및 창업 지원 △TIPS 프로그램 운영사(창업기업사)유치 △도·민간 협력을 통한 지역혁신 및 재도전 펀드 조성 △전원형 전문가 마을(혁신빌리지) 조성 △가로림만 고품격 전문지식인 종합 정주타운 조성 △자립형 마을복지 행복마을 사업(보건·복지 통합마을 사업) △동아시아 문명교류길 조성 △아산만권 아시아 투자 산업 지역 조성 등이 포함됐다.

이중 미래에너지 충남 수소경제사회 구현 기반 구축 사업은 수소경제사회 미래상 제시, 전략 및 실행계획 수립, 청정 수소에너지 산업 육성 실증 기반 구축 등을 내용으로 담고 있다. 고기능성 화학소재 개발 및 R&D 집적화단지 조성은 대산화학전문단지 조성, 기능성 화학 소재 실용화센터 구축, 화학 소재 특성화고 운영 등이 주요 골자다.

도는 앞으로 18대 중점 과제에 대해 분기별로 추진 상황을 점검하는 등 추진 동력을 높여 나아갈 계획이다.

김현철 도 경제정책과장은 “경제비전2030의 실질적인 성과 창출을 위해 100대 추진 과제에 대한 그동안의 추진 상황을 면밀하게 분석, 정책 상징성과 미래 선도성이 큰 18대 중점 과제를 선정했다”며 “이들 중점 과제는 실행 계획을 대폭 강화해 집중적으로 추진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는 22일 천안 충남북부상공회의소에서 안희정 도지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제비전위원회 전체회의를 개최하고, 분과별 상반기 활동 상황을 정리하고 하반기 운영 방향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분과위원들은 18대 중점 과제 중 부서 협업 과제에 대한 구체적인 실행 로드맵 작성이 필요하며, 성과를 거두기 위해서는 재정 투자 계획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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