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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6-10-26 14:0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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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6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한국전자산업대전 개막식에서 도경환 산업통상자원부 산업기반실장, 권오현 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장, 한상범 디스플레이산업협회장 등 주요 귀빈들이 기념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국내 기업들의 첨단가전, 정보통신기술(ICT), 스마트팩토리, 산업융합, 반도체, 디스플레이
기술이 한자리에 모여 글로벌 시장 개척에 나선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오는 26일부터 29일까지 삼성동 코엑스에서 ‘제 47회 한국전자산업대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 반도체산업협회, 디스플레이산업협회 공동 주관으로 나선다.

국내외 760개 업체가 참여한 이번 전시회는 ‘한국전자전’과 ‘반도체대전’, ‘한국디스플레이산업전’ 등 3대 IT전시회를 통합해 진행한다.

올해에는 미국, 중국, 일본등 총 20개국이 참석하며 중국의 하이얼, 세계 유통사 4위의 터스코, 중국 4대 가전제품 유통업체 창홍등 유명 유통사와 핵심 바이어 72개사가 참석한다. 또한 이들 바이어들은 국내 기업들의 우수한 기술을 체험하며 우수 중소기업과 비즈니스 상담회를 가질 예정이다.

산업부 관계자는 “지난해 진행된 한국전자산업대전에서는 18억5000만달러의 수출상담액을 기록했으며, 올해는 그 이상의 수출상담이 이뤄져 어려운 수출여건속에서 우리 중소기업의 해외 판로개척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다양한 제품과 디자인, 콘텐츠 등 창조적 아이디어와 혁신적 정보기술(IT) 기술과 전기자동차·사물인터넷(IoT)분야 미래기술 전략을 제시하는 기조연설과 전자공학회 국제학술대회, 웨어러블산업 세미나, 국제정보디스플레이학술대회(IMID) 비즈니스 포럼, 신제품발표회 등 30여개 행사를 구성하여 대한민국 최대 전자·정보기술(IT)축제로 치러질 예정이다.

또한 오전에 열린 개막식에서는 우리나라 전자·정보기술(IT)산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를 위한 자리가 마련됐다. 정도현 LG전자 대표가 금탑산업훈장을, 강봉구 삼성전자 전무는 동탑산업훈장, 윤성호 남성 대표는 산업포장 등 40여명이 훈·포장 등 정부포상을 받았다.

정도현 대표는 지속가능경영 기반 마련을 위해 미래·육성사업의 적극적 투자, 안정적인 재무구조 체제 확립, 개발-생산-판매-관리 등 전 사업영역에 걸친 프로세스 표준화 및 시스템을 구축해 글로벌 경쟁력 제고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금탑산업훈장 수훈자로 선정됐다.

도경환 산업부 산업기반실장은 축사를 통해 “우리기업들이 신기술을 능동적으로 도입해 제품의 부가가치를 높이는 한편, 타산업과의 융합을 통해 새로운 비즈니스 창출에 관심을 가져야한다”면서 “정부도 신산업에 대한 규제완화, R&D, 금융·세제 및 인력, 산업체질 고도화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오전 열린 개막식에는 도경환 산업통상자원부 산업기반실장, 권오현 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장 및 한상범 디스플레이산업협회장을 비롯한 400여명의 전자·정보기술(IT)산업 관련 인사가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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