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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6-11-07 13:4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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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필립스라이팅 커넥티드 도로조명을 시연하고 있는 모습..

필립스라이팅이 모바일, 클라우드 기반의 커넥티드 LED 도로조명으로 스마트 도시의 지속가능성을 보였다.

필립스라이팅의 스마트 도로조명 솔루션이 지난 4일 ‘2016 국제도시조명연맹(LUCI) 총회’에서 스마트조명을 통한 도시발전 강화 사례로 소개돼 조명산업 관계자의 눈길을 끌었다.

미국 로스앤젤레스 거리조명국장 에드 에브라히미안(Ed EBRAHIMIAN, General Manager Director, Bureau of Steet Lighting, City of LA)은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2016 국제도시조명연맹(LUCI) 총회’에서 LA시의 필립스 커넥티드 도로조명 ‘시티터치(CityTouch)’ 활용 사례와 역할을 발표했다.

LA시는 2015년 에릭 가세티 시장의 도시계획사업인 ‘그레이트 스트리트(Great Street)’ 캠페인 차원에서 스마트 조명 구축 사업을 시작했다.

기존 가로등 꼭대기의 표준형 소켓에 간단하게 꽂는 형태의 ‘필립스라이팅 커넥터 노드(Connector Nodes)’ 11만개를 설치하고, 모바일과 클라우드 기반의 커넥티드 조명 솔루션인 ‘시티터치’로 약 70%의 에너지 절감과 운영 효율성을 거두었다고 설명했다.

필립스라이팅의 시티터치는 자동위치표시 기능이 탑재된 커넥터 노드를 통해 위치 및 운영 정보를 관리할 수 있다. 스마트조명 인프라의 핵심인 ‘커넥티드’ 개념이 적용돼, 실시간으로 조명 상태를 모니터링하고 제어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에너지사용 데이터 분석이 가능하다.

에드 에브라히미안 로스앤젤레스 거리조명국장은 “필립스라이팅의 시티터치로 조명을 실시간 파악해 효율적으로 조명을 제어하고 있다”며, “이를 통해 관리자들이 운영의 효율성과 에너지 절약과 범죄 감소 등 도시 안전에도 기여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김문성 필립스라이팅코리아 대표는 “필립스라이팅의 혁신적인 커넥티드 도로조명 시스템인 시티터치를 LUCI를 통해 많은 업계 관계자분들과 공유할 수 있게 되어 뜻 깊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한편 ‘2016 국제도시조명연맹(LUCI) 총회’는 '참빛 서울(Light Beneficial Seoul)'이라는 주제로 2일부터 4일까지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개최됐다. 총회에서는 국내외 조명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삶의 질의 향상과 도시 발전을 위한 도시 조명에대해 논의하며, 조명 전시 등이 열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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