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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6-12-09 15:2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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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左부터) 텅스텐 인감과 텅스텐 장갑 (출처 : 파나소닉 홈페이지).

파나소닉 조명사업부가 조명장치를 자체 개발하며 쌓은 텅스텐 가공기술을 통해 ‘야금사업’의 전개에 나선다.

파나소닉 에코 솔루션 사업부는 조명 사업의 새로운 사업으로서 형광등과 같은 광원 기술을 활용해 금속을 정제·가공해 목적에 따른 금속 재료 합금 등을 제조 할 수 있는 야금사업을 전개한다고 지난1일 밝혔다.

2016년 12월부터 가공 업체 등에 ‘텅스텐 도장’이나 작업 중에 손을 보호하는 '‘텅스텐 장갑’등을 순차적으로 발매해 2018년도에는 야금 사업에 100억원 규모의 매출을 목표로 한다고 밝혔다.

회사는 야금 사업에 본격 진출한 것은 조명사업의 영역 확대의 일환이라고 밝혔다.

텅스텐 극세선은 섬유 소재로 짠 옷감 형태로 가공 할 수 있으며, 반도체 회로 기판 등의 검사 바늘, 고강도 로프 등 다양한 용도로의 활용이 기대되고 있다.

이번에 출시하는 텅스텐 인감은 3,000℃ 이상이라는 금속 중 최고 수준의 내열 성능과 다이아몬드에 버금가는 경도로 뛰어난 내구성을 지니고 있다.

파나소닉 관계자는 열악한 환경에서도 착용하지 않고 새것 같은 아름다운 각인을 유지하고 개인 회사를 불문하고 차세대까지 상속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또한 텅스텐장갑은 두께가 머리카락의 약 1/5, 강도는 스테인레스의 약 2배라는 높은 강도의 텅스텐 극세선을 짜는 것으로 높은 유연성과 강도를 실현해 공사, 공장, 농사일 등으로 칼을 사용하는 경우에도 작업 성을 떨어 뜨리지 않고 안전한 작업이 가능하다.

이 사업을 담당하는 에코 솔루션 사업부는 “수년간 형광등 등 조명 램프에 필요한 전극 부품을 자체 개발한 경험을 통해 강도, 경도, 내열성을 겸비한 텅스텐 가공 기술에 정통한 노하우를 축적했다”고 그 배경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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