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D조명업체 아이스파이프(주)가 베트남, 인도 등 연이은 해외전시회를 통해 글로벌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한 초석을 다졌다.
아이스파이프(주)는 최근 베트남 하노이에서 개최된 ‘2016 하노이 한국우수상품전’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산업통상부와 KOTRA에서 주최 및 주관하는 ‘2016 하노이 한국우수상품전’은 국내 중소·중견기업의 베트남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11월30일부터 12월1일까지, 베트남 하노이 롯데호텔에서 진행됐다.
베트남은 면적이 우리나라의 1.5배, 인구가 9천만 명에 달하는 국가로, 견실한 경제성장을 통해 소비시장이 확대되고 있어 많은 기업들이 가장 선호하는 해외 진출지로 꼽히고 있다.
아이스파이프(주)는 ‘2016 하노이 한국우수상품전’에서 우수한 성능과 합리적인 가격대로 많은 해외 바이어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아이스파이프(주) 해외영업팀 관계자는 “전시회가 진행된 이틀 동안 무려 20개의 업체를 미팅하는 등 괄목할 만한 성과를 이뤄냈다”고 밝혔다. 이어 “전시부스를 찾은 바이어들이 당사의 제품 중, 가로등용이나 산업용으로 쓰이는 고출력 LED제품에 대해 많은 관심을 보였다”고 하며 “특히 교체가 용이한 LED벌브인 ‘OBB’시리즈가 가장 인기가 많았다”고 전했다.
LED벌브 ‘OBB’시리즈는 아이스파이프(주)의 대표 야심작으로 자체개발한 방열소재 ‘히트싱크’ 덕분에 밀폐형 등기구사용에 안전한 사용이 가능하며 또한 소켓형으로 설계돼 가로등이나 보안등 교체시 기존 등기구 전구를 해당 시리즈로 바꾸기만 하면 돼 교체시간과 비용이 크게 절약할 수 있어 유지보수에 매우 용이하다.
또한 제품 가격이 매우 저렴해 현재 ‘OBB’시리즈를 국내 주요 관공 300여 곳에 속속 설치하고 있는 것은 물론, 미국, 베트남, 인도네시아, 일본, 유럽 국가 등 세계 60개국에 수출하고 있다.
이에 발맞춰 아이스파이프(주)는 해외 LED조명시장 공략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지난해, 12월에는 미국 현지법인을 설립했고, 최근에는 독일 프랑크푸르트에 현지 사무소를 개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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