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소재경제신문 애독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소속 국회의원 박정입니다.

먼저 2017년 정유년(丁酉年) 새해, 소재부품산업계 가족 여러분들의 가정에 행복이 가득하시기를 기원합니다. 그리고 7년이 넘는 시간동안 우리나라 산업의 근간인 소재부품산업 발전을 위해 무궁한 정보를 제공해 오신 신소재경제신문 관계자 여러분께 마음깊이 감사의 인사드립니다.

계속되는 경제불황 속에서도 산업계가 희망을 잃지 않을 수 있었던 것은 여러분들의 노고 덕분일 것입니다. 작은 것이 쌓이면 큰 것을 이룰 수 있다는 ‘소적대성(小積大成)’이라는 말처럼 소재부품이라는 작지만 핵심인 기반이 대한민국 경제를 이끄는 중심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소재산업은 4차 산업혁명시대의 중심에서 대한민국의 경제발전을 이끌 미래 성장동력으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이 필요한 산업입니다. 4차 산업혁명은 ‘기술융합’ 사물지능시대의 도래로 생산과 서비스의 완전자동화, 로봇화, 인공지능화가 이뤄지는 세상입니다. 이런 사회 변화를 이끄는데는 소재부품의 발전이 있어야 가능할 것입니다. 이에 선진국들은 과거부터 이런 시대를 대비해 소재부품에 대해 연구 개발해 왔고, 4차 산업혁명이 도래한 이 시점 기술을 가진 국가들은 타의 추종을 불허하고 관련 산업의 주도권을 쥐고 있습니다. 4차 산업혁명시대에 대비하기 위해 국회도 지대한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국회차원에서도 더 많은 고민과 논의를 이어가겠습니다.

대한민국은 지금 새로운 세상을 만들어야할 관문에 서있습니다. 이전에 쌓여있던 낡고 부패한 것들은 과감히 버리고, 공정하고 정의로움이 가득한 세상으로 갈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그 어느 때보다 국민 여러분의 공감과 참여가 필요한 시기입니다. 산업계의 발전과 더불어 대한민국의 발전을 위해서 소재부품산업계 가족 여러분들도 함께해주실 것이라 믿습니다.

다가오는 새해는 여러분 모두가 새로운 세상에서, 함께 꾸는 꿈을 이룰 수 있는 한 해가 되길 간절히 염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