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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01-03 16:4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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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소재경제신문 독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장 장병완입니다.

2017년 정유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기를 바랍니다. 또한 붉은 닭의 기운을 받아 모두가 성공하시는 한해가 되기를 바랍니다.

지식을 기반으로 한 21세기는 제품이 소재와 부품을 결정하는 시대가 아니라, 소재부품이 제품을 결정하는 시대입니다.

우리나라는 소재부품 수출에서 세계 6위 수준으로 선도적 위치에 있습니다. 또한 소재부품산업은 극심한 내수 불황 가운데도 차별화된 기술력으로 우리 경제를 이끌어온 핵심 산업입니다.

빅데이터와 사물인터넷, AI 등 ICT 기술을 기반으로 기업과 산업의 경계가 허물어지는 ‘4차 산업혁명’ 시대가 도래 했습니다. 다양한 융·복합 첨단 기술이 시장을 이끌게 되면서, 핵심소재 개발이 경쟁력 확보의 관건이 됐습니다.

이제 우리 소재·부품산업의 성장 전략 역시 지능형 소재·부품으로 변화를 꾀하고,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내적 쇄신이 이어져야합니다.

우리나라는 단순히 ‘4차 산업혁명’ 흐름을 좇아가고 적응하기보다, 다양한 산업분야에 적용할 수 있는 ICT 전문 기술과 그것을 뒷받침할 수 있는 정책으로 글로벌 산업 발전을 선도해야합니다.

어느 때 보다 신소재·부품산업 분야의 정보가 중요해 진 것입니다.

신소재경제신문은 창간이후 소재·부품 관련 정보를 독자들에게 신속하게 전달하기 위해 노력해왔습니다.

정유년 새해에도 신소재경제신문이 소재·부품업계에 든든한 힘이 되고, 소재·부품 산업에 공헌하는 언론으로 자리매김하길 바랍니다.

신소재경제신문 애독자와 모든 소재·부품 산업계 여러분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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