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17-01-05 15:51:01
기사수정

테슬라가 파나소닉과 함께 전기자동차용 리튬이온배터리 생산에 나섬에 따라 배터리 가격 인하와 더불어 전기차 시장의 빠른 성장이 기대되고 있다.

로이터 등 외신은 4일 미국의 테슬라와 일본 파나소닉이 함께 미국 네바다주 ‘기가팩토리’에서 전기차용 리튬이온 배터리셀 대량 생산에 나선다고 보도했다.

기가팩토리는 지난 2014년 6월에 일본의 파나소닉과 함께 50억을 투자해 오는 2018년까지 전기차량 50만대에 공급할 수 있는 규모의 연간 35GWh 리튬이온배터리 셀을 생산한다는 계획을 가지고 있다.

생산되는 리튬이온배터리 셀은 테슬라의 에너지저장장치와 올해 나올 전기차 세단 ‘모델3’에 적용될 예정이다.

테슬라는 이번 배터리 생산을 통해 생산비용을 지금보다 30% 이상 인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업계 관계자들 역시 이번 테슬라와 파나소닉의 리튬이온배터리 생산으로 인한 전체 리튬이온배터리의 가격인하와 전기차 시장의 확대도 기대된다는 의견이다.

한편, 테슬라와 파나소닉간의 합작은 지난해 12월에도 이루어졌었다. 파나소닉코리아와 테슬라는 뉴욕의 버팔로 공장에서 태양전지셀과 모듈을 생산한다고 밝히기도 했다. 생산된 제품들은 테슬라의 에너지저장장치에 활용될 예정으로 전지 모듈생산은 2017년 여름에 시작되어 2019년까지 1GW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amenews.kr/news/view.php?idx=32055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마크포지드 9월
프로토텍 11
디지털제조 컨퍼런스 260
로타렉스 260 한글
이엠엘 260
3D컨트롤즈 260
서울항공화물 260
엔플러스솔루션스 2023
엠쓰리파트너스 23
하나에이엠티 직사
린데PLC
스트라타시스 2022 280
생기원 3D프린팅 사각
아이엠쓰리디 2022
23 경진대회 사각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