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17-01-06 14:42:02
기사수정

▲ 최성철 한국세라믹학회 회장이 신년사를 하고 있다..

올해로 설립 60주년을 맞은 한국세라믹학회가 국내 세라믹산업 발전과 세계적 학회로의 도약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산·학·연 협력과 소통에 적극 나선다.

한국세라믹학회(회장 최성철 한양대 교수)는 6일 서울 소공동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2017년 한국세라믹학회 신년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최성철 신임 회장, 오영제 前 세라믹학회 회장, 신재수 세라믹연합회 회장, 김형태 한국세라믹기술원 이천분원장 등 산학연 관계자 70여명이 참석했다. 특히 올해로 백수(白壽:99세)를 맞은 세라믹업계의 최고 원로인 남기동 세라믹연합회 명예회장이 정정한 모습으로 참석해 행사를 빛냈다.

올해는 지난 1957년 세라믹학회가 설립한지 60년이 되는 의미있는 해다. 세라믹학회는 발기인 45명으로 시작해 현재는 1,500명이 넘는 회원을 보유한 내로라하는 학회로 거듭났다. 이를 기반으로 세계적인 학회로의 도약과 세라믹산업 발전을 위한 발판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이날 최성철 회장은 ‘새로운 60년을 향한 도약’을 올해의 슬로건으로 삼았다고 밝히고 60년 후에도 세라믹학회가 세계적인 학회로 거듭나기 위해 회원들의 협력과 소통이 꼭 필요함을 강조했다.

최성철 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세라믹산업 융성을 위해 산학연 교류확대, 다양한 특성의 부회 신설 및 활성화, 국제 공동학회 추진 및 학회지의 국제화, 세라믹 인재 양성을 위한 신규 교재 발간, 회원 확대 및 재정 건실화 등을 주요 핵심사업으로 추진하겠다”며 “무엇보다 4차 산업혁명, 미래 첨단산업 도래 등으로 세라믹 소재의 융복합화가 요구되는 상황에서 열린 학회로 운영해 시너지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세라믹학회는 올해 주요사업으로 △춘계학술대회(4월19일~21일 군산 GSCO) △추계학술대회(10월11~13일 서울 코엑스) △한국세라믹학회지 연 6회 발행 및 신규 세라믹교육 교재 발간 △세라믹학회 창립 60주년 기념행사(3월23일 예정) △회원수 증대, 기업 특별회원 정규화 및 종신회원 증대 △첨단 기술부회 신설 및 기존 부회 활성화 △국외 학술대회 조직 및 Session Organizing 참여 △학회미래발전연구회 신설 △한국표준산업통계 개정 참여 △학회지의 SCI 등재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 올해 백수(白壽:99세)를 맞은 남기동 한국세라믹연합회 명예회장이 건배사를 하고 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amenews.kr/news/view.php?idx=32070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마크포지드 9월
프로토텍 11
디지털제조 컨퍼런스 260
로타렉스 260 한글
이엠엘 260
3D컨트롤즈 260
서울항공화물 260
엔플러스솔루션스 2023
엠쓰리파트너스 23
하나에이엠티 직사
린데PLC
스트라타시스 2022 280
생기원 3D프린팅 사각
아이엠쓰리디 2022
23 경진대회 사각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