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개연과 섬유기업간의 밀착연구를 위한 행보가 새해를 맞아 더욱 끈끈해질 전망이다.
한국섬유개발연구원(원장 문혜강)은 지난 19일, 연구원 3층 대회의실에서 ‘시험분석센터 으뜸 활용기업 신년 교류간담회’를 갖고, 차별화 제품개발과 주력생산제품의 성능향상과 품질관리에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는 섬유기업에 대해, ‘부품소재품질신뢰기업’으로 선정하고, 확인서와 현판을 수여했다.
2017년 ‘부품소재품질신뢰기업’으로 선정된 7개 기업, 대광텍스타일(주), 제원화섬(주), ㈜신흥, ㈜지클로, ㈜지구, ㈜효성 용연2공장, ㈜윈텍스에게는 ‘부품소재품질신뢰기업’ 확인서와 현판이 수여됐으며, 인제대학교 환경공학과 박종길 교수, 한국의류시험연구원(katri) 박석태 계장 에게는 감사패가 증정되었다.
국가공인시험기관(KOLAS)인 한국섬유개발연구원 시험분석센터는, 차별화 제품개발과 성능분석을 지원하고, 주력제품의 품질신뢰성 향상과 결점원인분석을 통한 공정개선을 지원하고 있으며, 올 새해부터는 부품소재품질신뢰기업을 발굴/육성함으로써, 섬유기업의 사기진작과 경영의욕 고취를 도모하고 있다.
김영수 시험분석센터장은 이번 으뜸활용기업 신년 교류간담회를 통해 “시험분석센터의 존재가치부여, 기업애로기술해결, 우량고객확보 등 산학연 동반성장을 위한 내실 있는 기업지원을 할 것”을 약속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주식회사 지구에서는 “금번 신년 교류간담회로 기업과 연구소간의 더욱 더 밀착 연구를 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많은 기대가 된다”고 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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