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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02-16 15:0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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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상주 이사장이 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대구경북고압가스공업협동조합(이사장 이상주)이 올해 조합사 신규 회원 확대를 통해 시장 안정화 주력에 나선다.

대구경북고압가스조합은 지난 14일 대구 대경한정식에서 제16기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 안건으로 제시된 △회원사확대 △시장안정화 △수익사업 활성화 등의 안건은 모두 원안대로 통과됐다.

우선 조합은 최근 대구 경북 시장이 어려운 가운데 소모적인 경쟁은 시장의 공멸을 가져온다는 것에 뜻을 함께하며, 조합사의 혜택을 늘려 지역의 비조합 업체의 조합 가입을 독려해 조합 회원사 확대와 함께 시장안정화 두 마리 토끼를 잡는다는 방침이다.

또한 과당경쟁을 지양하고 조합을 중심으로 업계가 화합하는 틀을 만들기 위해 조합이 적극적으로 나서기로 뜻을 모았다.

더불어 조합이 추진해온 고압용기용 밸브 공동구매, 고압용기 재검사 등의 수익사업도 더욱 활성화시키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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