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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02-16 16: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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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테크노파크(원장 이재훈)가 글로벌 게임융합산업 선도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경북TP는 17일 최경환 국회의원(경산), 우병윤 경상북도 경제부지사, 최영조 경산시장을 비롯한 지자체 및 게임업계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글로벌게임센터’ 개소식을 개최한다.

이번에 문을 여는 경북글로벌게임센터는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콘텐츠진흥원, 경북도, 경산시의 지원을 받아 경북TP가 운영하며, 2016년도 5월 문체부의 ‘지역기반 게임산업육성사업’에 지정돼 그간 총사업비 14억(국비7, 지자체 7(경북도, 경산시))이 투입됐다.

경북글로벌게임센터는 수도권에 편중돼 있는 게임산업의 불균형을 해소하고 제조업 강점을 지닌 경북지역(경산)에 게임인력양성, 게임 창업, 게임콘텐츠개발, 게임건전성 정착프로그램 운영 등을 통해 경북형 글로벌 게임산업을 선도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경북글로벌게임센터는 경북TP 글로벌벤처동 1층 1,420㎡ 규모로 구축돼 있으며, 입주공간(12개), 테스트베드(1개), 홍보관(1개), 회의실(1개) 등 게임 기업지원 시설을 두루 갖추고 있다.

경북TP는 지난해 말부터 센터 인프라가 완료된 후 현재까지 총 9개의 게임 기업을 신규 유치하여 게임 콘텐츠 제작지원, 도쿄게임쇼, G-스타 등 국내외 전시회 참가지원, 마케팅 지원 사업을 전개해 나가고 있으며, 지역 대학과 연계해 총 60여명의 게임 QA분야 인력을 양성했다.

개소식과 더불어 입주기업 및 지원 사업 참여기업 9개사의 콘텐츠 및 시연과 가상현실(VR) 체험관 등 게임콘텐츠를 직접 체험하는 코너와 함께 ‘경북게임산업 육성방안’에 대한 세미나도 진행된다.

이재훈 경북TP 원장은 “제조업 강점을 가진 경북에 경북글로벌게임센터가 문을 열게 됨에 따라 지역특성화 융복합 게임산업을 선도할 수 있게 됐다. 앞으로 VR 등 체감형 글로벌 융·복합 게임 지원 및 테스트베드 구축, 해외 마케팅 지원, 게임콘텐츠 전문 인력 양성을 통해 경북지역의 경쟁력 강화에 크게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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