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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02-18 00:5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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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NT 복합 재료 연구 거점에서의 제조 공정의 흐름.

일본의 산업기술종합연구소와 민간기업이 뭉쳐 CNT를 이용한 새로운 복합재료를 만들고 이를 새로운 용도로 제안하는 등 공동 연구를 통해 CNT 산업을 창출에 나선다.

일본 산업기술종합연구소(AIST)와 일본 제온(주)과 산아로(주)는 지난 13일 ‘일본 제온·산아로·산업기술종합연구소 ‘CNT 복합재료 연구센터’를 설립한다고 밝혔다.

AIST에서는 CNT 관련 기술을 최대한 기업에 활용하기 위해 나노 물질의 안전성평가기술, 공정기술 등의 AIST의 CNT 관련 연구원이 CNT 관련 기업과 ‘CNT 제휴 컨소시엄’을 통해 기술 상담·공동 연구를 수행하고 있었다.

‘CNT 복합재료 연구센터’는 일본 제온, 산아로, AIST 츠쿠바 센터 관련 연구원을 파견시켜 오픈 플랫폼의 CNT 복합 재료 연구 거점을 형성하고, CNT 수지·고무 복합 재료의 마스터 배치 성형체의 기술 영업, 상품 개발, 이축 혼련·사출 성형 등을 이용한 제조 공정 개발, 연구 개발해 3년 이내의 CNT 복합 재료 성형체의 출시를 목표로 한다.

관계자는 “두 축 반죽, 사출 성형 등의 공업적 공정을 이용해 CNT 고무·수지 각종 마스터 배치와 고내열성 CNT 실링재 등의 성형체의 생산 기술 개발 및 제품 개발에 임할 것”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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