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17-02-20 15:30:08
기사수정

▲ ‘2017년 ICT기업지원 사업설명회’에 참석한 기업 관계자들이 설명을 듣고 있다..

중소기업 기 살리기에 나선 전주시가 4차 산업혁명에 보다 빠르게 대응할 수 있도록 ICT(정보통신기술) 분야 기업에 대해 맞춤식 지원에 나서기로 했다

전주시시와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서문산성, 이하 진흥원)은 20일 진흥원 세미나실에서 도내 ICT기업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ICT기업지원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사업설명회에서 시와 진흥원은 올 한해 추진할 IT·SW분야, 3D프린팅분야, CT(문화콘텐츠)분야 기업에 대한 각종 지원정책 및 관련 사업에 대해 설명했다.

먼저 시는 IT·SW분야 기업을 대상으로 △농·생명 등 지역특화산업분야와 ICT기술의 융합산업 육성을 위한 개방형 농생명SW융합클러스터 구축 △Agro-ICT 미래기술 융합클러스터 사업 △사물인터넷(IoT) 기반의 ICT꿈나무 육성과 창업기업발굴을 위한 K-ICT 디바이스랩 운영 △창업기업 육성을 위한 스마트 창작터 운영 △1인창조기업 지원사업 △스마트시티 사업 등을 적극 추진, 기업 성장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3D프린팅 분야 기업들을 위해서는 시제품제작지원사업과 탄소 등 유연소재 융합기술지원사업, ‘한·중 3D프린팅·드론산업박람회’ 개최 등이 추진된다.

이와 함께 시는 스마트사이니지와 미디어파사드, 가상증강현실, 애니메이션, 게임 등 스마트콘텐츠 분야를 집중 육성하기 위해 ‘K-ICT 전북 스마트미디어센터’를 운영하고, 증강현실(VR) 융합콘텐츠 제작지원사업과 스마트융합콘텐츠 성장기반 구축사업, VR체험존 구축사업 등을 펼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이날 설명회에서는 전북지방중소기업청이 함께 참여해 중소기업 R&D역량강화, 해외 판로개척을 통한 글로벌 기업육성 계획, 창업벤처활성화사업 등 지역ICT기업을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에 대해 홍보했다.

서문산성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장은 “진흥원은 이번 설명회를 시작으로 지역 ICT기업의 기를 살리고 지역경제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한 2017년 ICT 중소기업활성화프로그램(SMERP, Small&Medium-sized Enterprise Re-vitalization Program)’을 적극 펼쳐나갈 계획”이라며 “전통문화기반 콘텐츠 사업을 추가적으로 발굴해 지역 문화콘텐츠산업 기반을 더욱 확고히 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전주시 신성장산업본부 관계자는 “4차 산업혁명 등 신산업분야에 기존 기업들이 보다 빠르게 대응할 수 있도록 도와 기업성장 발판을 마련하고, 한발 앞선 정책 개발 및 추진으로 지역경제를 이끌어가는 기업들에게 가능성과 희망을 주는 한 해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amenews.kr/news/view.php?idx=32457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마크포지드 9월
프로토텍 11
디지털제조 컨퍼런스 260
로타렉스 260 한글
이엠엘 260
3D컨트롤즈 260
서울항공화물 260
엔플러스솔루션스 2023
엠쓰리파트너스 23
하나에이엠티 직사
린데PLC
스트라타시스 2022 280
생기원 3D프린팅 사각
아이엠쓰리디 2022
23 경진대회 사각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