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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02-25 00:4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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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직물설계를 위한 사전협의 광경.

섬개연이 중소 직물업체들을 위한 직물분해설계 서비스 지원에 나선다.

한국섬유개발연구원(원장 문혜강)는 시험분석센터가 섬유기관으로는 최초로 직물분해설계 서비스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직물분해설계란 샘플을 분해해 조직, 사종류·굵기, 밀도 등을 분석. 직물설계는 견본샘플의 분석결과 또는 수요에 맞게 경/위사 종류, 경사본수, 밀도, 조직, 소요량, 원가 등을 도출하는 것으로서, 업계의 창조적 신제품 개발에 필수 팩터이다.

하지만 현재 직물 제조업체 대부분은 직물설계를 잘 할 수 있는 전문 인력을 보유하지 못해 직물 개발에 많은 애로사항이 있어 왔고, 신제품 개발을 하더라도 많은 시행 착오로 시간 및 경비부담 등 애로를 겪어 왔다.

이에 섬개연은 직물분해설계 지원 서비스 실시를 통해 업계의 요구에 부응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중소 직물업체가 겪고 있는 신제품 개발의 애로사항을 근본적으로 해결하는데 도움을 주는 것이다.

‘직물분해설계 지원서비스’ 절차는 단순히 직물분해만을 지원하는 것이 아니라 개발상담, 직물설계표의 기초 데이터 분석, 직물설계, 시제품 제작, 시제품 결과 Feed back의 절차로 이루어져 One Step 서비스를 지향한다.

개발 상담을 통해 견본 샘플의 역설계에서부터 무형의 직물개발설계 서비스를 지원하고, 시험분석을 통해 직물설계표의 기초 데이터를 분석해 업계에 제공함으로써 직물설계표의 신뢰성을 확보 한다.

또한 직물설계표를 도출하고 신제품개발센터의 설비를 이용해 시제품 개발을 테스트함으로써 업계의 시제품 개발의 시행착오 감소, 개발비용 절감 및 업체에 신속한 지원이 가능해 진다.

개발된 시제품의 성능 및 이상 부분을 다시 해석하고, 해결하는 기술컨설팅을 통해 업계에Feed back하여 업체는 성공적인 결과물을 확보할 수 있다.

한국섬유개발연구원 시험분석센터 김영수 센터장은 “2017년 2월부터 직물분해설계서비스를 중소업계에 지원하게 됨으로써, 시제품개발 및 관련 애로사항을 상당부분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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