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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02-25 00:5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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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레이가 수소사회의 수요 확대 대응을 위해 연료전지 전극 기판의 대형 생산설비 신설에 나선다.

일본의 도레이는 지난 22일 에히메현에 위치한 공장에서 연료전지 스택의 전극기판용 탄소종이 대형 생산설비 신설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2018년 5월 완공이 목표로 현재 시가현에 있는 사업장 생산능력보다 5배 많은 생산능력을 가진 설비를 설치한다.

연료전지 스택의 전극기판용 탄소종이는 도레이가 30년간 개발을 계속해온 것으로, 가스확산성, 내구성 등이 평가돼 2014년 12월에 출시된 도요타 자동차의 연료전지자동차 ‘MIRAI’, 2016년 3월에 발매된 혼다 연료전지차 ‘CLARITY FUEL CELL’에 잇따라 채택됐다.

연료 전지 자동차는 주행 중 CO2를 발생시키지 않는 최고의 환경 차량으로 수소 사회 구축에 큰 일익을 담당하고 있으며 글로벌 자동차 회사는 2020년 근방에 출시 예정인 차세대 모델의 개발이 본격화되고 있다.

또한 정치형 연료 전지 및 지게차 용 등 다른 용도의 수요 증가도 예상되고있어 생산 능력을 대폭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했다며 이번 대형 설비의 신설을 통해 글로벌 수요 확대에도 대응하겠다는 것이 도레이의 설명이다.

도레이는 “현재 여러 고객과 연료 전지 스택에 탄소 종이의 적용을 위해 노력하고 있고 개발 또한 순조롭게 진행 되고 있어 향후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한 최첨단 시설 설비 도입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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