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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02-24 17:0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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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권영두 신임 회장.

화천기공 권영두 대표가 한국공작기계산업협회 신임 회장으로 취임하며, 회원사 이익을 대변하고, 국내 산업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한국공작기계산업협회는 23일 경기도 광명시의 공작기계회관에서 개최된 2017년 정기총회를 진행했다.

이 날 행사에는 동양마그닉스 이치성 대표를 비롯한 협회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전임 손종현 회장에 이어 신임 권영두 회장이 한국공작기계산업협회 17대 회장으로 선임됐다. 권영두 신임회장은 향후 3년간 회장직 수행하게 됐다.

신임 회장 선임과 함께 ㈜대성하이텍 최우각 대표, 한국야금(주) 김경배 대표가 협회 신임 이사로 선임됐다.

신임 권영두 회장은 “협회 설립목적에 충실한 사업을 통해 회원사의 이익을 대변하고, 회원사 및 국내·외 유관 단체와의 교류활성화 등을 통해 산업발전에 기여하고 싶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대한민국대표 생산제조기술 전시회인 SIMTOS 전시회의 성공적인 개최와 해외시장 개척 등의 사업을 통해 최근의 경제 여건으로 다소 침체되어 있는 업계 분위기를 개선코자했다.

공작기계협회는 이날 정기총회에서 올해 주요 사업으로 수출시장 확대사업, 조사연구 및 홍보사업, 인재양성 및 기술경쟁력 강화사업, 교류행사 및 대외협력 사업 등을 실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기도 광명시 일직로에 위치하고 있으며, 2017년 2월 현재 173개의 회원사가 가입해 활동 중이다.

한편 공작기계 전문 생산업체인 화천기공㈜은 1952년 설립된 화천그룹의 모기업으로 CNC선반, 머시닝센터 등의 공작기계를 생산하는 대표적인 공작기계 업체다.

화천기공은 우리나라 공작기계산업 발전에 초석을 다진 기업으로서, 1977년 NC공작기계, 1983년 CNC밀링기, 1987년 수평형 머시닝센터 국내 최초 개발 등을 통해 공작기계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국내 최초로 1978년도에는 미국 IMTS 전시회에, 1979년도에는 유럽 EMO 전시회에 참가하여 국산 공작기계를 출품한 우수기술력을 가진 전문회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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