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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02-27 11:3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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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소기업 업황전망 SBHI.

중소기업인들이 3월 중소기업 전망을 지난 2월에 비해 소폭 회복할 것으로 전망했다.

중소기업중앙회(회장 박성택)가 지난 2월15일부터 2월21일까지 3,150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2017년 3월 중소기업경기전망조사’를 실시한 결과, 중소기업 업황전망 건강도지수가 5개월 만에 상승했다.

이는 전월 기저효과(직전 월까지 4개월 연속 하락), 건설업 비수기 종료, 본격적인 사업추진시기 등과 맞물려 기업들이 향후 경기를 긍정적으로 전망한 데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3월 중소기업 업황전망 건강도지수(SBHI, Small Business Health Index, 건강도지수)는 90.0으로 전월대비 11.2p 상승, 전년동월대비 0.8p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 중 제조업은 전월대비 10.5p 상승한 90.8이었으며, 건설업은 전월대비 14.4p, 서비스업은 11.0p 상승하여 비제조업은 전월대비 11.7p 상승한 89.4로 나타났다.

항목별로는 내수전망(78.2→89.8), 수출전망(85.0→91.6), 영업이익전망(76.1→85.7), 자금사정전망(77.9→81.6) 상승, 고용수준전망(96.2→95.0) 하락했다.

업종별로 제조업은 ‘식료품’(74.1→96.6), ‘비금속 광물제품’(78.3→98.6), ‘목재 및 나무제품’(70.8→89.6), 전기장비(83.1→83.3) 등 22개 전 업종에서 상승했다.

비제조업은 ‘건설업’(75.1→89.5), ‘부동산업 및 임대업’(74.3→89.3), ‘숙박 및 음식점업’(65.7→83.8), ‘교육서비스업’(78.8→81.8) 등 11개 전 업종에서 상승했다.

2월 중소기업 업황실적건강도지수(SBHI)는 전월대비 1.0p 하락하고, 전년동월대비 2.3p 상승한 73.5로 나타났으며 제조업은 전월대비 1.6p 상승한 77.8을 기록했다. 비제조업은 건설업이 전월대비 4.0p 하락하고 서비스업이 2.6p 하락하여 전월대비 2.9p 하락한 70.3으로 나타났다.

2월 중소기업 최대 경영애로(복수응답)는 ‘내수부진’(59.9%), ‘인건비 상승’(44.0%), ‘업체간 과당경쟁’(43.4%) 순으로 응답했다.

1월 중소제조업 평균가동률 중소제조업 평균가동률은 전월 대비 1.3%p 하락하고, 전년동월대비 1.8%p 상승한 72.2%를 기록했으며 기업규모별로 소기업은 전월대비 2.2%p 하락한 69.1%, 중기업은 전월과 동일한 76.5%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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