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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03-15 14:2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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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가 경영 상황이 어려운 관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에너지 사용절감 방안을 제시하고, 에너지 비용절감을 통한 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해 나선다.

울산시는 ‘2017년 중소기업 에너지진단·개선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이에 따라 울산시는 사업비 3억3,000만원을 투입, 관내 20개 중소기업을 선정해 수요자 맞춤 진단과 에너지 절약 효과가 큰 설비 위주 개선비용 50% 이내에서 업체당 최대 1,50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참여를 원하는 중소기업은 오는 3월20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사업 추진은 에너지이용합리화사업 전문기관인 한국에너지공단 부산울산지역본부에서 주관한다.

세부 사업 내용 및 추진 절차, 신청자격 등은 울산시 및 한국에너지공단 누리집 공고 내용을 참조하면 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기술적·경제적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들에게 에너지효율 개선을 통한 에너지비용 절감 등 기업의 경쟁력 향상에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울산시는 2016년 시 지원금 3억3,000만원 포함 총 25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중소기업 20개 업체에 25건의 시설을 개선했으며 이결과 연간 에너지절감액 7억7,000만원의 성과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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