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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03-17 15: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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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제협력권산업육성사업 제품 설명회 및 전문가 초청 세미나’ 전경.

충북테크노파크(원장 김진태)가 도내기업 개발제품에 대한 사업화 지원을 위해 앞장선다.

충북TP는 17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KIMES 2017에서 ‘경제협력권산업육성사업 제품 설명회 및 전문가 초청 세미나’를 개최했다.

충북TP는 한림의료기 등 5개 참여기관과 함께 컨소시엄을 구성해 ‘3차원 제어가 가능한 정형외과용 사지 세척 및 소독을 위한 다축 견인 로봇 시스템’을 개발 중에 있으며, 이는 산업통상자원부와 충청북도가 지원하는 경제협력권산업육성사업을 통해 3년 안에 제품 개발을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현재는 2차년도 사업이 종료되는 시점으로 하지골절정복을 위한 최대 페이로드 20kg, 최대 견인력 25kg, 구동장치 변위정밀도 5mm인 3자유도 견인장치의 시제품을 제작한 것으로 전해진다.

충북TP는 이번 제품 설명회를 통해 본 제품을 시장에 소개하여 널리 알리고자 하는 것 외에도 잠재적 수요자들의 목소리를 들어 개선방향을 도출하고, 제품 사업화를 위한 마케팅 및 관련 전문가를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제품 설명회 외에도 가천대학교 김광기 부교수의 ‘정형외과 의료기기 현황과 전망’이라는 주제를 시작으로, ㈜디티앤에스 원찬요 대표의 ‘IEC 60601-1 3판 적용에 따른 2등급 이상 의료기기 인허가 정책의 변화’, 서울대학교 병원 이종희 팀장의 ‘의료기기 사용 적합성 테스트 센터 소개 및 테스트 이해’에 관한 발표도 이어져 전시회 참관객을 비롯해 많은 연구원들의 관심을 받았다.

충북TP 김진태 원장은 “충북TP는 경제협력권산업 육성을 위해 기업 중심의 기업지원서비스를 수행 중이며, 의료기기 산업 사업화에 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기업과 끊임없이 소통 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국제의료기기 & 병원설비 전시회(Korea International Medical & Hospital Equipment Show, KIMES)는 1980년 첫 회를 시작으로 한국의료산업 발전과 함께 꾸준히 성장해 온 국내 최대의 의료기기 및 병원 설비 전문 전시회로 3월16일부터 19일까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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