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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03-23 16:5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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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상생협력센터가 전라북도내 창업기업 지원에 나섰다.

전북도는 지난 도전! 드림-투자벤처로드쇼(2016년) 입상기업인 ㈜수테크놀로지가 삼성전자(상생협력센터) 중소기업 판로확대 지원 프로그램에 선정돼 3월22일 도청에서 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2016년 중소기업 판로확대 지원 엑스포 후속사업으로 10여개 업체를 선발해 대기업이 집중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삼성전자(상생협력센터)는 국내외 바이어 발굴, 판로연계지원, 국내외 전시회 참가, 제조공정 노하우 지원, 스마트 공장 지원 등 기업의 다양한 활동을 지원한다.

특히 매주 정기적으로 ‘판로 개척-DAY’를 운영해 유통망과 바이어 매칭, 사업전략 등의 판로개척 활동과 수출계약서 작성, 판매계약 체결에 따른 법률적인 지원도 함께 받을 수 있다.

삼성전자와 판매지원 협약으로 해당기업은 10월에 있을 한국전자전과 중소기업 엑스포 등에 참여 할 수 있는 교두보가 마련되고, 안정적인 시장진입과 매출 확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그간 새로운 화장실 문화를 선도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해온, ㈜수테크놀로지는 변기에어커튼 방식의 원천기술을 이용해 상품화한 냄새 잡는 ‘에티쉬’로 지난 투자벤처로드쇼에서 대상을 받은 바 있다.

‘에티쉬’는 소모품 없이 10년 이상 사용할 수 있다. 변기에 압력을 걸어 냄새를 모으고 저수조의 물에 용해시켜 냄새를 제거하는 특별한 기술을 응용한 친환경 신제품이다.

화장실 냄새의 불편함을 제거해 일반가정, 병원, 기숙사, 공공 화장실 등 적용범위도 다양하다. 용변 중 냄새 제거를 위해 중간 물 내림 과정도 필요 없어 세균감염에 대한 우려, 물 절약에도 도움을 준다.

김상규 대표는 “신제품 개발은 완료되었고, 삼성전자의 상생협력모델이 가동되면 올해 매출 16억 달성 목표는 무리가 없을 것”이라고 큰 자신감을 보였다.

삼성전자는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수테크놀로지와 같이 우수한 기술력과 제품을 보유한 도내 창업기업들이 대기업의 역량과 판매 노하우, 자원 인프라, 네트웍 등을 활용해 내수 판매와 해외 수출까지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 하는 것이 목적”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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