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대학교는 김응수 신소재공학과 교수가 미국 세라믹학회(The American Ceramic Society) 최고영예인 ‘펠로우(석학회원)’에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미국세라믹학회는 매년 엄격한 심사를 통해 탁월한 업적을 낸 학자를 펠로우로 선정하고 있다.
김 교수는 차세대 통신 기술인 ‘5G’ 통신시스템의 핵심소재인 마이크로파 유전체 세라믹스 등 전자세라믹스 분야에서 탁월한 연구업적을 이뤘고 세라믹 분야 발전에 기여한 점 등을 인정받았다.
김 교수는 경기대 공대학장, 연구처장, 산학협력단장 등을 역임 중이며 현재 한국세라믹학회 부회장을 맡고 있다.
한편 미국 세라믹학회 펠로우로 선정된 국내 학자로는 윤기현 연세대 명예교수, 김도연 포항공대 총장, 강석중 한국세라믹기술원장, 김해두 재료연구소장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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