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테크노파크는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시행하고 전라북도가 지원하는 ‘2017년도 지역특화(주력)산업육성 위기업종(조선기자재) 기술개발사업 제2차 시행계획’을 공고하고 기술개발(R&D)과제에 참여할 기관·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조선업 밀집지역 조선기자재업체의 사업다각화를 통하여 지역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기술개발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세부추진일정은 3월24일 사업공고를 시작으로 관리기관인 전북지역사업평가단에서 4월12일부터 4월24일까지 사업계획서를 접수하고 평가위원회를 통한 최종 사업선정 및 협약체결은 2017년 6월말에 완료될 예정이다.
이번 사업공고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한국산업기술진흥원 및 전북테크노파크, 전북지역사업평가단 홈페이지에서 확인을 할 수 있다.
백두옥 전북TP 원장은 “조선관련 기술을 응용하여 단시간 내 해당 지역 주력산업 및 전·후방 연계 분야로 전환할 수 있는 사업다각화 목적의 기술개발을 통해 지역 내 신규 일자리 창출을 확대하고 기술 경쟁력 강화로 전북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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