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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03-27 17:4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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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3D프린팅융합의료학회 창립총회에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에 응하고 있다..

개인 맞춤형 제작이 가능한 3D프린팅기술이 의료분야와 융복합을 통해 발전해나가고 있는 가운데 이러한 발전을 가속화시킬 전문가 단체가 출범했다.

대한3D프린팅융합의료학회(이사장 백정환 삼성서울병원 이비인후과 교수)는 지난 17일 서울 코엑스 컨퍼런스룸 317호에서 창립총회 및 제1회 학술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백정환 초대 이사장을 비롯해 대한의사협회 추무진 회장, 보건복지부 보험급여과 정통령 과장, 신의료시술평가사업본부 김석현 본부장,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손여원 원장 등이 축사를 했으며 사전등록인원만 250명에 달할 정도로 성황을 이뤘다.

3D프린팅융합의료학회는 △3D프린팅 융합 기술에 의한 맞춤형 의료기기 개발 및 기술의 임상 적용 △의료 기술 개발을 위한 산/학/연/병/정 융합의 장 △융합 교육을 통한 의료 3D프린팅 인재 육성 △3D프린팅 의료 관련 국가 정책 개발·규제 조정 소통 등을 추진하기 위해 출범했다.

백정환 이사장은 “3D프린팅과 적용 기술을 이용한 첨단 의료로 국민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 할 것”이라며 “3D프린팅 산업을 국가의 미래 성장 산업으로 발전시키고자 하는 전문가들과 함께 모여 발전적 토론을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취지를 밝혔다.

이날 함께 열린 학술대회에서는 △식품의약품안전처 박인숙 과장(3D프린팅 정부 가이드라인 현황 및 방향) △삼성서울병원 주상규 교수(치료방사선과 영역에서의 3D프린팅 기술 활용) △세브란스병원 신동아 교수(천골 종양에서 활용된 타이타늄 천골 보형물 △재료연 윤희숙 박사(세라믹 프린팅 서비스 및 의료 분야에서의 적용) △인스텍 김대중 이사(금속 3D프린팅 서비스 및 의료분야에서의 적용) 등이 각각 주제발표 됐다.

이밖에도 컨퍼런스실 밖에서는 ㈜프로토텍, 글룩, ㈜코어라인소프트, ㈜T&R BioFab, ㈜애니메디솔루션, ㈜CG Bio 등 업체들이 인체 모사 모형, 각종 솔루션 등을 전시했다.

한편 학회는 홈페이지(http://3dpm.or.kr)를 개설하고 관련 학회지 발간과 학술행사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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