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17-04-04 13:26:37
기사수정

▲ 랑세스가 메르세데스-벤츠와 공동 프로젝트를 통해 1mm 두께의 초박형 경량 모듈랙 개발에 성공했다 (사진제공: 랑세스코리아).

랑세스가 고성능 컴포지트 시트로 기존 알루미늄 대비 무게 50% 줄인 모듈랙 개발에 성공했다.

랑세스(LANXESS)가 메르세데스-벤츠와 공동 프로젝트를 통해 1mm 두께의 초박형 경량 모듈랙 개발에 성공했다고 4일 밝혔다.

메르세데스-벤츠 S클래스 컨버터블용으로 개발된 이번 모듈랙은 다양한 기능의 제어장치를 장착할 수 있는 부품이다.

랑세스는 이번 개발에는 소재와 하이브리드 성형공법으로 무게 경량화 효과를 극대화 했다고 밝혔다. 랑세스의 연속섬유 강화 반가공 폴리아미드 6 컴포지트 시트인 ‘테펙스(Tepex dynalite)’ 소재를 이용해 시트인 테펙스를 적용해 0.5 x 0.5m 크기, 1mm 두께의 초박형 모듈랙으로 제작됐다.

또한 이 과정에서 컴포지트 시트인 테펙스를 포밍 공정과 고강도 하이테크 플라스틱 폴리아미드 6 듀레탄(Durethan®)과의 사출성형 공정을 한번의 원스톱 공정으로 성형해 공정의 간소화도 실현했다.

랑세스는 이번 공동 프로젝트의 성공에 힘입어 현재 다양한 시스템 공급업체 및 자동차 제조사와도 공동 개발을 추진 중이다.

한상훈 랑세스코리아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사업부 이사는 “이번 초박형 경량 모듈랙 개발 프로젝트의 성공은 랑세스의 독보적인 연속섬유강화 폴리아미드 컴포지트와 하이브리드 성형 공법을 통한 경량화 설계의 발전을 입증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향후 다양한 시스템 공급업체 및 자동차 제조사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컴포지트 설계를 활용한 모듈랙 적용 사례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amenews.kr/news/view.php?idx=32909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마크포지드 9월
프로토텍 11
디지털제조 컨퍼런스 260
로타렉스 260 한글
이엠엘 260
3D컨트롤즈 260
서울항공화물 260
엔플러스솔루션스 2023
엠쓰리파트너스 23
하나에이엠티 직사
린데PLC
스트라타시스 2022 280
생기원 3D프린팅 사각
아이엠쓰리디 2022
23 경진대회 사각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