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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04-12 10: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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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 INAPA 자동차부품 전시회에 참가한 충북TP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테크노파크(원장 김진태)가 자동차 부품 산업의 해외 시장 판로 개척을 위해 적극 나서고 있다.

충북TP는 충청북도 제 3단계 지역균형발전 전략사업으로 추진 중인 제천 자동차(수송기계)부품산업 클러스터 육성사업의 해외 시장판로 개척 지원을 위해 인도네시아 자동차부품전시회인 2017 INAPA에 제천 자동차부품산업클러스터 4개 회원사와 함께 참가했다고 12일 밝혔다.

2017 INAPA 자동차부품 전시회는 동남아 지역에서 부상하는 전시회로지난 3월29일부터 4월1일까지 4일간 자카르타 국제 전시장에서 개최됐다.

제천 자동차부품산업클러스터에 참가한 4개사는 휠 베어링을 제조하는 일진글로벌, 자동차 오일 및 세정제품 등 윤활제품을 제조하는 엔이세이버, 철도차륜 재생 휠을 제조하는 아세아테크, 자동차 완전연소 처리제를 제조하는 에코번인터내셔널 4개사다.

참여한 기업들의 수출상담 31건, 상담금액 62만5,000달러, 계약건수 4건, 계약금액 25만달러의 성과를 거뒀다.

일진글로벌은 이번 전시회를 통하여 인도네시아 시장 확대를 위한 해외지사 사무소 설립을 구체적으로 검토할 예정이며, 아세아테크는 호주의 광물수송용 열차에 철도 재생 차륜을 연계한 사업을 발굴했다.

또한 에코번인터내셔널과 엔이세이버는 오토바이 및 선박 등 연료 및 윤활 첨가제를 이용하여 연비개선 및 출력향상으로 대기환경 오염을 줄일 수 있는 제품을 선보여 바이어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받았다.

제천 자동차(수송기계)부품산업클러스터 육성사업은 지속적인 국내외 전시회 참가 및 시장개척을 위해 기업의 맞춤형 지원으로 수출증대 및 기업경쟁력을 확대할 수 있도록 지원해 오고 있다.

충북TP 김진태 원장은 “자동차·수송기계부품 관련 기업들이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고, 새로운 시장개척을 통해 신성장동력 사업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전시회 등 지속적인 지원을 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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