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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04-12 10:2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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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차세대 자동차용 도어-존 컨트롤러 L99DZ1xx.

다양한 전자 애플리케이션에 걸쳐 고객들에게 기여하는 세계적인 반도체 회사인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STMicroelectronics)가 외부 디바이스를 사용해 구현해 왔던 전력관리 및 오류방지(Failsafe) 회로를 단일 칩에 내장했다.

ST는 최근 새로운 모놀리식 디바이스 제품군을 출시해 자동차용 도어-존 컨트롤러의 기량을 높였다고 12일 밝혔다.

전면 도어 애플리케이션용 L99DZ100G/GP와 후면 도어 제어용 L99DZ120으로 공간을 줄이고 신뢰성과 에너지 효율을 높일 수 있다. 또한 제품 간의 소프트웨어 호환성을 갖춰 개발을 간소화하고 시장 출시를 앞당길 수 있다.

ST만의 첨단 BCD8S 오토모티브 기술은 이러한 독보적인 싱글칩 솔루션을 개발하는 데 핵심이 됐다.

이 기술을 바탕으로 최대 7.5A 전류 등급의 하프-브리지 및 하이-사이드 드라이버를 내장할 수 있었으며, 이를 통해 도어-존 애플리케이션에서 요구되는 전력관리 및 오류방지 요건을 충족시켰다.

또한 이 솔루션은 고속 CAN(HS-CAN) 및 LIN 2.2a(SAE J 2602) 인터페이스와 제어 블록, 보호회로 등도 포함하고 있다.

L99DZ100GP는 자주 사용되지 않는 ECU(Electronic Control Unit)가 CAN 버스와 연결되어 있는 동안 전원을 차단함으로써 에너지 절감을 극대화하는 ISO 11898-6 HS-CAN 선택적 웨이크-업 기능도 추가됐다.

두 개의 전면-도어용 컨트롤러는 모두 최대 5개의 DC 모터를 구동할 수 있는 MOSFET 하프-브리지(Half-bridges)를 통합하고 있으며, 외부 H-브리지도 구동할 수 있다. 8개의 LED 드라이버 및 2개의 전구용 추가 드라이버, 미러 히터용 게이트 드라이버, 전기변색 유리용 제어 모듈이 포함되어 있다.

마이크로컨트롤러 및 센서와 같은 외부 회로는 물론, 관련된 타이머 및 와치독, 리셋 제너레이터, 보호회로를 위한 전압 레귤레이터도 제공된다. L99DZ120 역시 유사한 기능을 포함하고 있으며, 자동 윈도우용 모터 드라이버를 비롯해 특히 후면-도어 요구사항에 잘 맞추어져 있다.

차량의 공급전압(VS)은 계속 변하기 때문에 일정한 밝기가 유지되도록 자동 LED 듀티-사이클 보정 기능도 추가로 제공된다.

또한 회로단락과 같은 상황이 발생하면, 혁신적인 열 클러스터를 통해 출력을 개별적으로 비활성화할 수 있다. 이에 영향 받지 않은 출력은 정상적으로 동작할 수 있도록 하여 사용자의 만족감을 더욱 높일 수 있다.

L99DZ100G/GP 및 L99DZ120은 현재 양산 중이며 LQFP64 디바이스의 패키지로 공급된다. 가격 문의 및 세부 정보는www.st.com/l99dz1-ns와 ST 한국지사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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