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D 전문기업인 파인테크닉스가 에너지신기술 기업으로 발돋움에 나선다.
(주)파인테크닉스는 한국전력공사 부산울산지역본부(본부장 하희봉)와 이동형 ESS를 활용한 의를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한국전력공사 부산울산지역본부는 변압기 교체 시 위험한 특고압 활선 공사 대체공법 개발 및 작업공정 개선을 고민하고 있었다.
이에 한전은 LED전문 기업인 파인테크닉스와 ESS(Energy Storage System)를 활용한 이동형 ESS 개발로 변압기 교체작업 시 특고압(22.9kV) 활선 공사 생략으로 안전사고 예방 및 약 2,900억원의 비용 절감 효과와 함께 신기술에너지 확보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이번 계약은 ㈜이맥스파워, ㈜삼성SDI, ㈜데스틴파워, ㈜파인테크닉스 4개社가 컨소시엄을 구성해 개발하며 올해 이동형 ESS개발을 완료하고 내년부터 양산해 변압기 교체 공사 및 재해복구, 전력 공급 등 다양한 방면에 사용될 전망이다.
한편, 파인테크닉스는 LCD부품업체인 코스닥 등록기업 파인디앤씨(대표 홍성천) 에서 2009년 1월 분사한 LED조명 전문기업으로 출범 초기부터 LED조명 풀 라인업을 구축해 실내조명, 고천정등, 가로등, 보안등까지 전 제품 라인업을 갖췄으며 램프, 기구, 파워 등 모든 부문을 100% 자체 개발, 생산하고 있어 완제품 솔루션 공급이 가능하다.
자본금은 110억 원, 직원 280여명의 중소기업으로 LED 조명 사업 부문과 모바일 디스플레이 부품 사업 부문으로 나뉘어져 있다.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amenews.kr/news/view.php?idx=330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