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중앙)최웅길 소방산업기술원 원장과 10개사 대표들이 2017년도 소방용품 실용화 연구개발 지원서비스 공동연구 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소방산업기술원(원장 최웅길)이 소방용품 업체들의 신재품 및 신기술 연구개발 도우미로 나선다.

소방산업기술원은 지난 20일 소방산업체 10개사와 ‘2017년 소방용품 실용화 연구개발 지원서비스’를 위한 공동연구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기술원과 제조업체는 1대1 매칭 방식의 공동연구를 본격 시행하게 되며 기술원은 오는 11월 연구개발 완성도, 개발성과, 기대효과 등을 종합 분석해 최종평가를 실시할 예정이다.

기술원은 지난 3월 형식승인, 성능인증, KFI인증을 받고 최소 6개월 이상 제품검사 실적이 있는 소방용품 제조업체 및 개인을 대상으로 과제 공모를 실시한바 있으며 최근 평가위원회를 거쳐 10개사 10개 과제를 최종 선정했다.

최웅길 원장은 “’소방용품 실용화 연구개발 지원서비스‘ 사업을 통해 소방산업체의 신제품·신기술 연구개발이 활성화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기술원과 공동연구 협약을 체결한 소방산업체는 ㈜태산전자, ㈜우당기술산업, ㈜신우전자, (주)아세아방재, 유니온라이트(주), 동아화이어테크(주), (주)파라텍, 육송(주), 신라파이어(주), 혜정산업(주) 총 10개 업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