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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04-28 16:3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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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탄소융합기술원(원장 정동철)이 추진해온 탄소복합재 벤처창업기업 육성사업이 벤처창업기업의 사업화를 돕는 등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

탄소융합기술원 창업보육센터는 26일 창업보육센터 1층에서 유니캠프 등 지난해 탄소복합재기반 벤처창업기업육성사업 지원기업 30곳을 대상으로 사업화지원 결과물에 대한 성과전시회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2016년 지원기업의 사업화지원 사례를 전시하고, 탄소창업기업의 사업화지원에 대한 환경조성과 앞으로의 지원시책 운영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기획된 것으로, 전북도와 전주시, 기술원 관계자, 지원사업 참여기업 등이 참석해 지난해 지원사업에 대한 전반적인 수행 결과를 보고를 받았다.

또한 우수사례기업의 발표 후 시제품제작지원기업 20개사의 시제품결과물에 대한 참관 및 간담회도 진행됐다.

지난해 시제품 제작 지원사업에 참여한 ㈜다인스는 지난해 8억원의 수출실적 총 30억원의 매출액을 기록해 1년 전보다 19억원 증가하는 성과를 거뒀다. 또한 이로 인한 고용인원도 7명에서 16명으로 증가했으며, 지식재산권 2건 등록, 제품인증 1건, 기술이전 3건 등의 실적을 기록했다.

또한 유니캠프의 경우는 지난해 13억원의 매출액을 기록해 1년새 6억원의 매출이 신장됐으며, 이를 바탕으로 올해 백구산업단지에 공장을 신축해 입주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탄소기술원 창업보육센터는 2015년부터 전라북도 소재의 탄소창업기업의 사업화를 꾸준히 지원해 왔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원사업을 수행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탄소융합부품소재 창업보육센터는 친환경첨단복합단지내 지상 2층, 보육실 17개로 탄소융합부품소재와 관련한 중소·벤처기업 발굴 및 창업 활성화를 위해 글로벌 탄소전문기업 육성 공간의 역할을 성실하게 수행하고 있다.

창업보육센터는 입주수요 증가로 인해 오는 2018년 3월까지 현 창업보육센터에 약 10개 보육실을 추가로 확보하기 위한 증축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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