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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05-09 17:4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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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가 올해 3D프린팅, 플라즈마, 방사선 기술 등 국가 R&D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전라북도는 올해 국가 R&D 공모과제에 △초고속 금속3D프린터 장비 및 인공무릎관절 부품 개발 △자동차 투명부품 제작용 3D프린팅 장비 및 소재 개발 △탄소복합재 상 초고온 세라믹 코팅기술 개발 △복합방사선 보안검색기 개발 등 4개 사업이 선정돼 5년간 국비 217억원, 민자 28억원으로 총 245억원이 투입된다고 지난 8일 밝혔다.

초고속 금속 3D프린터 장비 및 인공무릎관절 부품 개발사업은 원광이엔텍(주), ㈜컨셉션, ㈜티디엠 등이 참여한 과제로 총 42억원(국비 29억원, 민자 13억원)이 투입돼 초고속 금속 3D프린터 개발, 금속소재 적층가공 기술개발, 금속 3D프린팅용 금속소재 대량생산 기술 개발, 인공무릎관절을 개발 등이 추진될 계획이다.

자동차 투명부품 제작용 3D프린터 장비 및 소재 개발사업(국비 26억원, 민자 10억원)은 자동차융합기술원, 대림화학, 하이비젼시스템, 한국광기술원 등이 참여해 투과도 90%이상의 고투명성 소재 및 3D프린터를 응용한 자동차 계기판의 투명부품 등 개발이 추진된다.

탄소복합재 상 초고온 세라믹 코팅기술 개발(국비 29억원) 사업은 전북대 고온플라즈마응용연구센터 주관으로 탄소복합재 상의 초고온세라믹스 코팅 및 이종물질 접합 기술 개발, 아크젯열풍동을 이용하여 2천~3천℃의 고열에서 운용 가능한 우주·항공 산업용 초고온 코팅/접합 기술을 개발하는 사업이다.

복합방사선 보안검색기 개발(국비133억원, 민자5억원) 사업은 첨단방사선연구소 주관으로 복합 방사선 발생장치 및 복합영상처리기술을 개발하고 핵물질/폭발물의 식별이 가능한 항공화물용 복합방사선 보안검색기의 국산화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

전라북도 관계자는 “4건의 공모사업 선정은 기존에 구축된 우수한 인프라를 활용, 국가 공모사업에 적극 대응한 결과로, 첨단산업 연구개발을 활성화하고 결과물을 기업에 기술 이전함으로써 투자유치와 고용창출을 도모하여 전북경제가 활성화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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