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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05-11 15:2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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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테크노파크가 산학연협력을 통해 신재생에너지, ESS 융합기술 클러스터 구축에 나선다.

전북TP는 미래부가 지원하고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가 수행하는 2017년 산학연협력 클러스터 지원사업의 지식클러스터 사업에 주관기관으로 선정돼 향후 최대 3년간 연구 활동비를 지원받는다고 11일 밝혔다.

‘산학연협력 클러스터 지원사업(지식클러스터)’은 2개 이상 기술분야의 산학연 및 관련 기술전문가가 네트워크를 구성해 기술·정보교류, 기업의 애로기술해결 지원, 융합아이템 및 단기사업화 과제 발굴 등 기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전북TP는 대학, 출연(연) 및 중소기업을 중심으로 ‘신재생에너지·ESS 융복합기술 발굴 및 관련 산업 고도화’라는 미션하에 ‘신재생에너지·ESS 융합기술 관련 산학연 협의체’를 구축·운영할 계획이다.

전북TP는 기술과제기획, 기술정보교류회 추진 등 지식클러스터 사무국을 운영하고, 참여기관의 기술전문가들은 기술멘토링, 단기애로기술해결 지원, 기술과제기획의 역할을 담당한다.

참여기업은 산학연 협력을 위한 수요를 발굴하고 지원을 받게 될 예정이다.

전북TP는 지식클러스터 사업을 통해 도내외 신재생에너지 및 ESS 전문가 Pool을 구축하고, 이들 전문가와 연계한 최신 기술정보교류 및 기업수요중심의 지원을 통한 기업의 기술애로해결 및 기술 경쟁력 강화에 노력할 계획이다.

또한 태양광, 풍력, 연료전지, ESS 중심의 융합기술 발굴과 사업화 연계로 기업의 기술사업화 역량 제고를 지원할 예정이며, 전북의 신재생에너지 산업 기반 개선과 글로벌 환경변화에 대한 적극적인 대응, 전문가 중심, 기업수요 중심, 문제해결 중심의 네트워킹을 통한 전북 신재생에너지 기업 경쟁력 제고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추구할 계획이다.

강신재 전북TP 원장은 “4차 산업혁명에 따른 에너지 패러다임 변화로 산업 간 융합 촉진과 고용창출을 가장 잘 이끌어 낼 수 있는 대표적 융복합 산업”이라며 “지식클러스터 사업을 더욱 확대하고 산학연 간 교류협력을 활성화시켜 깊이 있는 연구를 수행해 지역 내 신재생에너지 산업생태계를 형성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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