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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05-17 11:2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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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트라타시스 컨티뉴어스 빌드 3D 데몬스트레이터는 모듈화돼 있어 수요에 따라 쉽게 확장할 수 있다..

세계적인 3D프린팅 및 적층 제조 솔루션 기업 스트라타시스가 소규모 제조 및 연속 생산을 위한 혁신적인 적층 제조 기술을 선보였다.

스트라타시스는 지난 9일 미국 피츠버그에서 열린 ‘래피드(Rapid)+TCT 쇼’에서 연속 생산을 위한 혁신적인 적층제조 플랫폼인 ‘컨티뉴어스 빌드 3D 데몬스트레이터(the Stratasys Continuous Build 3D Demonstrator)’를 발표했다. 이 플랫폼은 컨셉 형태이며 구체적인 양산시기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새로운 플랫폼은 운영자의 최소한의 개입으로도 자동으로 완성된 파트를 배출하고 새로운 파트를 제작하는 등 연속적인 생산이 가능하다. 모듈 유닛으로 구성된 각 프린터들은 중앙의 클라우드 기반 아키텍처로 구동되며 각기 다른 파트를 출력할 수 있으며 만일 프린트 하나에서 오류가 발생할 경우, 해당 작업은 다음 가용 프린터로 자동으로 전송돼 작업이 유지된다.

이에 파트 생산자들은 다품종 제품을 생산할 수 있으며 시장수요에 따라 프린터를 추가해 확장할 수 있다. 스트라타시스는 새로운 플랫폼이 대학 등 교육기관의 시제품 센터 및 툴링 제작이나 재고 공급망을 갖추기 어려운 환경에서 각광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실제로 미국의 명문 예술 및 디자인 대학인 사바나 예술 디자인 컬리지(SCAD)에서는 대학 내 디자인 랩에 스트라타시스의 컨티뉴어스 빌드 3D 데몬스트레이터를 설치, 학생들의 3D 프린팅 학습 기회를 넓히는 한편, 강회된 기술적 역량을 통해 교수진 및 학생들이 첨단 디자인 프로젝트 및 스킬에 집중할 수 있도록 기여하고 있다.

적층 제조 전문 첨단 제조업체인 패덤(FATHOM)은 6개의 프린터로 구성된 컨티뉴어스 빌드 3D 데몬스트레이터를 구축해 수백개에서 1000개 이상에 이르는 부품을 주문 방식으로 보다 빠르게 생산하는데 활용하고 있다.

스트라타시스의 공동 설립자이자 최고혁신책임자인 스콧 크럼프 (Scott Crump)는 “스트라타시스 컨티뉴어스 빌드 3D 데몬스트레이터는 적층 제조를 보다 경쟁력 있는 대량 생산 솔루션으로 구현하고자 하는 스트라타시스의 장기적인 비전을 보여주는 의미있는 이정표”라며, “뛰어난 FDM의 출력 품질과 GrabCAD 컨트롤 및 모니터링, 그리고 새로운 멀티-셀 방식의 유연한 아키텍처가 결합된 혁신적인 제조 플랫폼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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