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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05-26 00:2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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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NF를 첨가한 전자 부품용 절연 재료(층간 절연재)에 회로 형성한 사진.

일본의 솔더레지스트 전문 업체 타이요(太陽)홀딩스 주식회사는 식물 자원으로 만든 ‘셀룰로오스 나노 섬유(CNF)’를 전자 부품용 절연 재료로 만드는데 성공했다고 25일 밝혔다.

전자 부품의 프린트 배선판에 사용되는 절연 재료는 프린트 배선판의 배선이나 반도체 등과 동등의 낮은 열팽창화가 요구되고 있다.

일반적으로 전자부품용 절연재료에 사용되는 수지는 열팽창률이 높고, 충전제를 혼합해 낮은 열팽창을 시키는 방법이 채택되고 있다. 그러나 필러는 절연 재료를 무르게하는 성질이 있어 현재의 방법으로는 낮은 열팽창 계수 화와 고강도화의 양립에 한계가 있었다.

CNF는 식물섬유로부터 만든 것으로 경량이면서도 철의 5배 강도이면서 무게는 5분의 1에 불과한 고 강도, 적은 열변형, 실리콘과 동등할 정도의 낮은 열팽창계수를 가지고 있다. 식물로부터 만들어 환경 부하가 적은 장점이 있다.

이에 태양홀딩스는 CNF가 수지 중에서 상호 작용을 갖고, 소량으로도 수지 물성 개선에 큰 효과가 발현하는 것에 착안, 전자 부품용 절연 재료에 응용해 새로운 저 열팽창 화를 도모하고 강도를 향상시키는 새로운 방법을 개발했다.

또한 CNF는 친수성이 높아 일반적인 수지에 균일하게 분산하는 것이 어렵지만 이를 해결하게 위해 태양홀딩스는 각종 CNF재료와 수지와의 조합과 해독 방법을 연구했다고 밝혔다.

태양홀딩스는 “앞으로도 새로운 고성능·고신뢰성을 목표로 연구개발에 임할 것”이라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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