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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05-29 15: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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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엉랏 우돔쏨펀(Duangrat Udomsomporn) 리드트라덱스 포트폴리오매니저가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아세안 지역의 물류산업을 한눈에 조망하고, 한국과의 협력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하기 위한 전시회가 태국에서 개최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태국 리드트라덱스는 오는 8월16일부터 18일까지 방콕 바이텍에서 태국국제물류박람회(Tilog-Logistix 2017)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의 협력을 위해 리드트라덱스는 29일 서울 코트야트 메리어트 남대문호텔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전시회를 홍보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아세안 지역의 유일한 물류 전시회로서 아세안 지역의 물류 네트워크를 한눈에 볼 수 있으며, 관련 원스톱 솔루션과 기기, 인트라로지스틱스 기술 등 물류 산업의 전반적인 내용을 담고 있다.

총 25개국에서 415개 업체가 참가할 예정이며, 물류와 관련한 기술, 혁신, 물류 서비스제공자, 기술·솔루션·브랜드 등이 전시될 예정이다.

태국은 한국을 아시아 지역에서 경제, 기술, 혁신, 발단된 산업, 전국적으로 잘 갖춰진 물류, 운송 서비스 체계 등 많은 분야에서 아세안 지역 국가에 영향력을 끼치고 있다고 보고 있다.

이에 이번 전시회를 통해 한국, 태국 간 거래와 경제의 지속 가능한 연결고리로서 계기를 마련하려고 준비하고 있다.

아세안 지역은 한국의 중요한 거래 지역으로 그중 태국은 지난 5년 동안 연평균 120억달러의 거래량을 보이고 있으며, 2017년 상반기 국가 간 수출량은 26%, 수입량은 10%로 거래량이 확대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위라씨니 논씨차이(Vilasinee Nonsrichi) 주한 태국대사관 상무공사관 공사참사관은 “태국은 아세안 지역의 지리적 중심지로서 아세안 지역의 유통 네트워크 중심지이자 타 지역과의 연결고리로서 물류·교통 잠재력이 크다”며 “이번 전시회는 물류 산업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있는 태국 정부 정책의 일환으로 아세안+6개국 지역의 물류 네트워크 확대 가능성을 보여주고, 특히 한국과의 지속 가능한 연결고리를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국 간 물류, 운송 협력 및 동맹은 지속적인 아세안 지역 거래 확대를 가능하게 하는데 중요한 만큼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박호철 부산항만공사 전략기획실장은 “태국은 부산항에서만 보면 10위에 해당하는 중요 물류 국가”라며 “이번 전시회를 통해 한국 기업들이 아세안+6 개국 지역으로 물류 네트워크를 확대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차이용 웃티차이(Chaiyong Theinvutichai) 태국항공운송협회 회장은 “태국은 아세안 지역의 중요 전략거점이자 중심지역으로 인구수 6억4,600만의 아세안 지역에 다가가는 요율적인 유통 중심지”라며 “이번 전시회를 통해 한국 기업가에게 추후 지속적인 고객 확대와 사업 성공을 도울 것”이라고 언급했다.

마지막으로 두엉랏 우돔쏨펀(Duangrat Udomsomporn) 리드트라덱스 포트폴리오매니저는 “전시회는 지역 내 유일한 영리 물류 서비스를 포괄하는 행사”라며 “지역 내 특히 동남아 지역의 육로, 해로, 상공 물류 및 각종 산업 관계자가 참여하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새로운 경제 방향과 네트워크를 찾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전시회가 한국과 태국 간 경제, 거래 및 투자 연계라는 한국 기업가들의 기대에 부응하고 이익을 창출할 것”이라며 “전시회뿐만 아니라 물류 방안 교환, 국제 물류 세미나인 Trade Logistics Symposium과 World Transpot & Logistics Forum(WTLF) 참가를 통한 지식 습득, 물류 네트워크 확대를 통한 최신 물류 기술 습득과 효율성 획득, 비즈니스 파트너 구축, 지속적인 사업 확대를 위한 장기적 네트워크 구축 등의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리드트라덱스는 이번 전시회를 방문하는 한국 기업들에게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6월30일내 등록을 완료하는 경우, 2박3일 호텔제공, 파트너 매칭 서비스, 세미나 참석, 우수 물류 업체 방문 등의 서비스를 선착순으로 제공한다.

등록 및 문의는 delegation@reedtradex.co.th에 연락하면 된다.

▲ 기자회견 참석자들이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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