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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06-07 11:2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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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D조명 전문기업 아이스파이프(주)가 미국 전기전자규격인 UL과 DLC를 획득을 통한 제품 경쟁력 강화로 미국 LED 조명시장 공략에 나선다.

아이스파이프(주)는 현재 고출력 LED조명인 UR2000, CR2000, UH2000, CH2000, CD4000 등 약 36개 제품과 소켓형 LED벌브인 OBB, OBM 등 약 8개 제품에 UL인증과 DLC인증을 획득했으며 이 외에도 다수의 제품에 대해 인증 심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지난 2일 밝혔다.

UL(Underwriters Laboratories)은 1894년부터 ‘글로벌 전기 전자 규격 개발 및 인증 기관’ 가 관장해 온 세계 최대의 전기·전자분야 공업 규격으로 오랜 역사와 엄격한 심사로 소비자들의 큰 신뢰를 얻고 있는 안전 인증이다.

또한 DLC(Design Light Consortium)는 미주 지역의 전력회사와 지역에너지 효율관리기구의 엄격한 품질·성능 테스트를 거친 제품에 부여되는 인증으로 미국의 권위 있는 에너지효율 인증으로 통한다. 북미 지역의 경우, 소비자가 DLC인증을 받은 제품을 사용할 경우, 국가에서 보조금을 지원하는 리베이트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아이스파이프가 이렇게 UL인증과 DLC인증 획득에 집중하고 있는 이유는 경쟁이 치열한 미국 LED조명시장에서 제품 경쟁력을 갖추기 위함이라 밝혔다.

고출력 LED 조명의 경우 제품의 성능과 안전성에 대한 검증이 중요한데 실제로 UL인증을 받은 업체가 많지 않아 미주지역 영업 시 UL인증은 상당한 경쟁력을 발휘한다는 것이다.

아이스파이프는 “UL인증과 함께 DLC인증을 받은 제품도 많기 때문에 경쟁사 대비 유리한 고지를 점하고 있다”고 밝혔다.

아이스파이프는 UL과 DLC 외에 유럽의 안전인증인 CE, 일본의 PSE, 중국의 CQC 등 다양한 해외 인증을 획득하며 해외 LED조명시장 공략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뿐만 아니라 해외 소비자들의 수요에 발 빠르게 대처하기 위해 지난 2월에는 독일 프랑크푸르트에 유럽 사무소를 개소한 바 있다.

아이스파이프 관계자는 “전 세계의 모든 소비자들이 아이스파이프(주)의 제품을 믿고 사용할 수 있도록 제품의 성능과 안전성 점검 및 관리에 더욱 집중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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