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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06-08 14:4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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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알레이저의 소형 정밀 금속 3D프린터 ‘ORLAS CREATOR’.

독일의 첨단 산업용 레이저 장비 전문기업 오알레이저(OR LASER)가 1억6천만원대의 파격적인 가격의 PBF 방식 소형 정밀 금속 3D프린터 ‘ORLAS CREATOR’를 국내에 정식 출시한다.

오알레이저는 오는 6월27일 오후 2시 서울 중구에 위치한 서울LW컨벤션크리스탈볼륨에서 신제품 발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오알레이저의 디렉터(Director)의 회사소개 △주승환 한양대 교수의 글로벌 금속 3D프린팅 산업동향 △김창겸 오알레이저 한국 및 미국서부 총괄자의 제품 소개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국내에 본격 출시하는 ORLAS CREATOR의 최대 장점은 가격이다. 현재 책정된 가격은 한화로 약 1억6천만원으로 알려져 있는데 이는 경쟁사의 동급 장비 대비 30~50% 수준에 불과하다. 가격은 저렴하지만 성능은 뛰어나다. 100mm(라운드)x110mm(높이) 크기를 40마이크론 정밀도로 출력할 수 있으며 250W 광섬유레이저 1개가 탑재됐다. 독창적인 회전 형식의 블레이드를 사용해 안정적 출력이 가능하고 경쟁 제품보다 최대 30% 더 빠른 프린팅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장비 크기는 717x858 x1,794mm다.

출력 소재는 타이타늄, 금, 실버, 구리, 스테인리스, 코발트, 알루미늄 등 다양하며 자체 개발한 소프트웨어와 운영체계가 탑재돼 추가 비용이 발생하지 않는다.

ORLAS CREATOR는 지난해 11월 독일에서 열린 FORMNEXT, 지난 5월 미국에서 열린 Rapid+TCT에 출품돼 업계에 큰 반향을 일으킨바 있다. 현재 오알레이저와 국내 유통사로 계약된 회사는 대오엔지니어링으로 벌써 2대를 판매했으며 오알레이저는 추가적으로 국내 유통사를 모집 중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번 행사에 관심있는 자는 이메일(ckkim@or-laser.com)로 신청하면 된다. 회사와 제품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회사 웹사이트(https://www.or-laser.com)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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