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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06-16 10:5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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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나텍(대표 성도경)이 전북연구개발특구 제4호 첨단기술기업 지정되며,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전북연구개발특구본부(본부장 박은일)는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양희)로부터 비나텍을 전북특구 제4호 첨단기술기업으로 지정받아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첨단기술기업 지정서 전달식을 14일 개최했다.

이번 첨단기술기업으로 지정받은 비나텍은 카본제조기술을 기반으로 한 연료전지의 핵심소재인 담지체, 촉매, 막전극접합체(MEA·Membrane Electrode Assembly)등을 생산하고 있으며, 연료전지 시장의 요구에 발맞춰 제품을 제작·공급해 왔으며 연료전지 소재산업을 선도하면서 강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또한 지난 18년간 축적된 노하우와 기술력을 바탕으로 현재 수송용 연료전지에서 요구하는 고내구성 카본 담지체부터 부식에 강한 촉매, 물이 원활하게 배출될 수 있는 막전극접합체(MEA)까지의 밸류체인(Value chain)을 구축하고 이를 통해 시장의 요구사항을 해결할 수 있는 다각도 접근이 가능한 기술력을 확보하고 있다.

한편 첨단기술기업으로 지정되면 법인세를 3년간 100%, 2년간 50% 감면받고, 업무용 부동산에 대한 취득세가 면제되며, 재산세는 3년간 100% 감면을 받으며, 연구개발특구 육성사업 참여시 가산점이 부여가 된다.

첨단기술기업 지정요건은 국내·외 특허권 및 전용실시권을 보유하고 ‘산업발전법’에 따라 고시된 첨단기술 및 제품을 생산·판매하는 기업으로 첨단기술제품 매출액이 30%이상, 총매출액의 5%이상을 R&D에 투자한 특구 내 기업을 말한다.

전라북도와 전북특구는 첨단기술기업 지정 촉진을 위해 ‘전북특구 기술혁신형 기업창업 기반구축 지원사업’을 위한 2017년도 협약을 체결하고 첨단기술기업 후보기업 발굴 및 지정을 위한 수행기관을 선정했다.

이번 수행기관으로 선정된 특허법인 다해(총괄책임자 손지원)는 첨단기술기업 지정 확대를 위해 전북특구 내 선도기업을 대상으로 후보기업을 발굴하고, 찾아가는 설명회 및 기업성장지원 컨설팅 지원을 통해 특구내 기업이 첨단기술기업 지정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박은일 본부장은 “첨단기술기업 후보기업 발굴하고 지정하여 특구내 기업이 세제감면을 통해 마련된 재원이 연구개발비로 재투자(연구개발·사업화·재투자)되는 선순환 구조가 정착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전병순 전북도 미래산업과장은 “전북특구 연구소기업 설립뿐만 아니라 첨단기술기업 지정을 통해 신규 기술개발에 투자함으로써 기업의 성장과 신규 일자리 창출 등 전북 경제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본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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