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희유금속價 2% ↑
한국광물자원공사 자원정보센터는 지난 5월24일 월간희유금속 4월호를 발행했다.
이에 따르면 희유금속 25개 품목은 전월대비 1.7% 상승했다. 이중 16개 품목이 상승했고, 4개 품목은 하락했다. 5개 품목은 전달과 가격이 동일했다.
■ 리튬
탄산리튬은 4월 평균 가격이 ㎏당 118.21RMB를 기록해 전월대비 3.38% 상승했다.
중국 리튬 수급동향을 살펴보면 1분기 수산화리튬을 3,766톤 수출해 전년동기대비 227% 증가했다. 3원계 양극재 수요 증가가 주요인이며, 주로 일본, 한국, 독일로 수출했다.
1분기 탄산리튬은 2,000톤 수입해 전년동기대비 75% 증가했다. 칠레, 아르헨티나 등이 주요 수입처다.
연변市는 1분기에 리튬금속 42톤 수출해 전년동기대비 67% 증가했다. 주로 미국, 한국, 일본, 유럽 등으로 수출했다.
■ 희토류
산화세륨의 4월 평균 가격은 톤당 1,760달러로 전월과 같았다. 산화란탄은 4월 평균 톤당 2,098달러로 전월과 같았다. 산화이트륨은 4월 평균 톤당 3,143달러로 전월대비 10.43% 하락했다. 산화네오디뮴은 4월 평균 톤당 4만531달러로 전월대비 1% 상승했다. 산화디스프로슘은 4월 평균 ㎏당 186달러로 전월과 같았다.
중국 희토류관련 수급동향을 살펴보면 1분기 내몽골에서 희토류 2,603톤을 수출해 전년동기대비 1.6배 증가했다. 2015년부터 시행된 수출쿼터 및 수출관세 폐지, 불법채굴 단속이 주요인이다.
1∼4월에는 희토류 1만7,627톤을 수출해 전년동기대비 18% 증가했다. 1∼4월 룽옌市는 희토류 800만달러를 수출해 전년동기대비 300% 증가했다.
3월에는 산화란탄 1,184.6톤을 수출해 전월대비 37% 증가했다. 주로 미국, 일본, 브라질 등으로 수출됐다.
3월에는 네오디뮴영구자석이 2,483톤 수출돼 전월대비 54% 증가했다. 2월 춘절기간 가동 중단이 주요인으로 주로 한국, 미국, 독일로 수출됐다.
3월 디스프로슘금속 생산량은 10.5톤으로 전월대비 40% 증가했다.
■ 망간
페로망간의 4월 평균 가격은 톤당 1,344달러로 전월대비 0.15% 하락했다.
중국 망간 수급동향을 살펴보면 3월 망간가공품이 117.6톤 수출돼 전월대비 7.3% 증가했다. 주로 인도, 브라질, 미국 등으로 수출됐다.
3월 망간비가공품은 2만7,068톤 수출해 전월대비 15.3% 감소했다. 주로 한국, 일본, 미국 등으로 수출됐다.
3월 망간플레이크 생산량은 13만4,870톤으로 전월 대비 11% 증가했다.
4월 망간플레이크는 12만7,650톤 생산돼 전월대비 6% 감소했다. 정부의 환경감사가 주요인이다.
■ 크롬
페로크롬(HC)의 4월 평균 가격은 파운드당 1.47달러로 전월대비 2.8% 상승했다. 페로크롬(LC)의 4월 평균 가격은 파운드당 2.11달러로 전월과 같았다.
4월 중국 크롬 마감 가격은 크롬금속(99%) 톤당 6만∼6만2,000위안(EXW, DP 기준)을 기록했다. HC페로크롬은 톤당 9,400∼9,900위안을 기록했다.
페로크롬 수입가격(CIF)은 남아공 Charge크롬(50∼55%) 파운드당 1.08∼1.09달러, 인도산(58∼62%) 1.09∼1.1달러, 카자흐스탄(70%) 1.15∼1.17달러를 기록했다.
크롬광석 내수 및 수입가격(FOB)은 남아공산(42∼44%) mtu당 64∼65위안/310∼320달러, 남아공산 UG2(40∼42%) mtu당 59∼60위안/280∼290달러, 터키산(40∼42%) mtu당 77∼78위안/360∼365달러를 기록했다.
■ 몰리브덴
산화몰리브덴의 4월 평균 가격은 파운드당 8.85달러로 전월대비 4.24% 상승했다. 페로몰리브덴의 4월 평균 가격은 ㎏당 21.92달러로 전월대비 5.64% 상승했다.
중국의 몰리브덴 수급동향을 살펴보면 3월에는 페로몰리브덴을 1만2,540톤 생산해 전월대비 16% 증가했고, 3월에 페로몰리브덴 1,794톤을 수출해 전월대비 260% 증가했다.
1∼3월 수출량은 2,337톤으로 주로 한국, 대만, 네덜란드 등으로 수출됐다.
■ 코발트
코발트메탈의 4월 평균 가격은 파운드당 27.03달러로 전월대비 2.23% 상승했다.
CDI(Cobalt Development Institute) 기준 2016년 세계 코발트금속 생산량은 9만3,889톤으로 전년대비 4.3% 감소했다. 중국의 생산 감소가 주요인이다.
중국은 2016년 4만5,046톤 생산해 전년대비 7.5% 감소했다. 환경감사에 따른 생산 감소가 주요인이다.
주로 中서 韓·美·日·獨으로 수출, 반도체·IT용 수요 높아
中 환경 감사 따른 생산차질, 가격상승·中 수입 물량 ↑
■ 타이타늄
페로타이타늄의 4월 평균 가격은 ㎏당 4.8달러로 전월대비 7.38% 상승했고, 타이타늄스펀지의 4월 평균 가격은 ㎏당 7.86달러로 전월대비 7.97% 상승했다.
중국 타이타늄 수급동향을 살펴보면 1분기 이산화타이타늄 수출은 18만215톤으로 전년동기대비 13% 증가했고, 수입은 5만4,143톤으로 전년동기대비 35% 증가했다.
1분기 對유럽 이산화타이타늄 수출량은 2만9,301톤으로 전년동기대비 31% 증가했고, 주로 이태리, 네덜란드, 벨기에, 프랑스 등으로 수출됐다.
1월 발생한 미국 Huntsman社의 핀란드 Pori 공장 화재가 중국산 타이타늄 수입 증가의 주요인으로 동공장의 연간 생산능력은 13만톤으로 2분기에 생산능력의 20%까지 회복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4월말 중국 주요 항구의 타이타늄 원광 재고량은 32만7,500톤으로 조사됐다.
■ 텅스텐
텅스텐APT의 4월 평균 가격은 mtu당 202.63달러로 전월대비 1.31% 상승했고, 산화텅스텐의 4월 평균 가격은 톤당 2만2,419달러를 기록해 전월대비 5.31% 상승했다. 텅스텐카바이드의 4월 평균 가격은 ㎏당 28달러로 전월대비 1.82% 상승했다. 페로텅스텐의 4월 평균 가격은 ㎏당 26달러로 전월과 동일했다.
중국 텅스텐 수급동향을 살펴보면 1분기 텅스텐정광은 550톤 수입돼 전년동기대비 52% 감소했다. 원재료 공급부족 및 마진감소로 인한 APT 생산 가동률 저하가 주요인이다.
3월 텅스텐정광 수입량은 242톤으로 전년동월대비 47.6% 감소했다. 주로 러시아, 르완다, 북한으로부터 수입됐다.
1분기 텅스텐제품은 6,128톤 수출돼 전년동기대비 32% 증가했다. 주로 미국, 일본, 유럽 등으로 수출됐다.
4월 텅스텐APT 생산량은 6,040톤으로 전월대비 7% 감소했다.
■ 인듐
인듐메탈의 4월 평균 가격은 ㎏당 205달러로 전월대비 5.13% 증가했다.
중국 인듐 수급동향을 살펴보면 3월 인듐잉곳 수출량은 약 10톤으로 전년동월대비 22% 증가했다. 주로 한국, 일본, 미국 등으로 수출됐다. 1분기 전체 수출량은 약 32톤이다.
■ 마그네슘
마그네슘 메탈은 톤당 2,234달러를 기록해 전월대비 2.32% 하락했다.
중국 1∼2월 마그네슘 생산은 13만9,400톤으로 전년동기대비 6.7% 증가했다. 가격 상승이 주요인으로 올해 중국의 마그네슘 생산은 가격상승에도 불구하고 환경감사, 원료탄 공급부족 등으로 완만하게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3월 마그네슘 수출은 4만3,717톤(잉곳 2만3,580톤, 합금 1만1,730톤, 파우더 8,407톤)으로 전월대비 7% 증가했다.
■ 안티모니
산화안티모니의 4월 평균 가격은 톤당 7,825달러로 전주대비 1.26% 증가했고, 안티모니메탈의 4월 평균 가격은 톤당 8,975달러로 전주대비 3.28% 증가했다.
중국 안티모니 수급동향을 살펴보면 1분기 안티모니정광 수입량은 1만9,890톤으로 전년동기대비 51% 증가했다. 제련소들의 안티모니정광 물량 부족이 주요인이다.
3월 3산화안티모니는 2,974톤 수출해 전월대비 50% 증가했다.
1분기 안티모니금속 1만8,313톤 및 3산화안티모니 2만1,883톤이 생산돼 전년동기대비 55% 및 16% 증가했다. 4월 환경감사에 대비한 생산 확대가 주요인이다.
■ 니오븀
페로니오븀의 4월 평균 가격은 ㎏당 35.63달러로 전월대비 6.96% 증가했다.
중국 3월 탄탈륨/니오븀정광 수입은 514톤으로 전월대비 21% 감소했다. 주로 나이지리아, 콩고, 브라질 등으로 부터 수입했다.
■ 셀레늄
셀레늄파우더의 4월 평균 가격은 파운드당 20.17달러로 전월대비 19.7% 상승했다.
2016년 중국 셀레늄 수급동향을 살펴보면 1,200톤을 수입했다. 자국 총 생산량은 900톤으로 공급부족이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소비량은 2,000톤 미만으로 2011년 2,500톤까지 증가한 이후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소비처 중 전해망간산업이 46%로 가장 높으며, 박막패널, 적외선 레이저, 의료 및 농업 용도로 인해 향후 수입량 증가가 전망된다.
■ 갈륨
갈륨메탈의 4월 평균 가격을 살펴보면 ㎏당 135.94달러로 전월대비 6.25% 하락했다.
2016년 중국의 갈륨 수급동향 및 향후 전망을 살펴보면 수요는 2015년 80톤에서 2016년 90톤으로 증가했다. 4G 네트워크 적용, LED 및 전기차산업 성장, 반도체의 비소갈륨 사용 등이 주요인이다.
소비비중은 반도체용 비소갈륨(62%), LED(30%), 태양광패널(6%), 기타(2%) 순으로 나타났다.
공급은 2006년에서 2016년까지 공급량이 16% 증가했다. 알루미나 생산 증가에 따라 앞으로 더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공급소스는 알루미나 부산물(95%), 연/아연 광석(5%) 등이다.
시장 전망은 최근 수요부족 상황이었으나, 수요는 향후 15∼30% 증가하며, 공급을 압도할 전망이다. 5G 네트워크 등장, 차세대반도체의 질화갈륨 사용이 수요 확대 요인이다.
중국이 생산능력은 연간 500∼600톤 수준이다.
※ 위 자료는 KOMIS 한국자원정보서비스(https://www.kores.net)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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