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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07-01 00: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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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반도체는 지난 26일 독일 프랑크프루트에서 기자간담회를 가지고 ‘썬라이크’ 기술과 제품을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서울반도체가 일본의 도시바와 함께 태양광 스펙트럼에 근접한 LED를 공동 개발했다.

LED전문기업 서울반도체와 도시바 머티리얼즈가 태양광 스펙트럼과 가장 일치하는 썬라이크(SunLike)를 LED를 공동 개발하고, 지난 26일 독일 프랑크프루트에서 기술과 제품을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서울반도체는 새롭게 출시한 ‘썬라이크’는 태양빛의 스펙트럼을 가장 가깝게 구현하는 자연광 LED라고 밝혔다. 서울반도체의 LED칩 기술과 도시바 머티리얼즈의 독보적인 형광체 기술인 TRI-R기술이 결합해 자연광을 구현해낸 것이다.

썬라이크는 빛의 3원색인 RGB(적색, 녹색, 청색)의 밸런스를 태양광과 같이 최적화했을 뿐만 아니라 인간의 생체리듬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진 청색광(블루라이트)을 태양광 수준으로 낮추었다.

썬라이크에 적용된 도시바 머티리얼즈의 TRI-R 기술은 이미 밀라노 패션위크의 조명, 박물관의 벽화조명 등에 적용된 바 있다.

또한 썬라이크는 태양광아래에서 보이는 것처럼 색상을 그대로 전달하기 때문에 백화점, 대형마트 등의 상업시설, 식물을 재배하는 원예시설, 박물관, 전시관과 같은 전시시설, 화장대, 수험생의 스탠드 등에 우선으로 적용될 예정이다.

서울반도체는 수험생의 눈 피로를 낮추고 숙면에 도움을 주는 썬라이크 조명을 본격적으로 양산하고 공급을 시작한다.

서울반도체 이정훈 대표이사는 “썬라이크는 조명분야에 적용돼 인류가 보다 건강하고 쾌적한 일상을 영위하는데 기여할 것이며, 식물성장에도 활용해 건강한 재배 환경과 이를 통해 유전자 변형 없는 안전한 식물을 재배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또한, “또한 수만년 전부터 인류가 누려온 자연이 제공하는 포근한 아침햇살과 활력을 주는 일과조명, 그리고 저녁노을의 따뜻한 감성에 이르는 자연의 햇빛을 고객에게 전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휴먼센트릭 조명시대를 주도하는 태양광 LED 기술을 더욱 발전시켜 인류의 삶의 질 개선에 이바지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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