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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07-03 11: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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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광풍력발전단지 현장.

풍력발전전문기업 유니슨이 ‘영광풍력발전단자’ 개발사업 프로젝트 파이낸스(PF, Project Finance)를 완료했다.

유니슨은 SK증권 금융주선으로 ‘영광풍력발전단지’ 개발사업에 2,222억원을 조달하고, ‘영광풍력발전’ 주식을 대주단에게 근질권 설정했다고 30일 공시했다.

회사관계자는 “PF 금융조달 시 주주사가 대주단에게 보유 중인 SPC지분을 근질권 설정하는 것은 일반적인 절차”라고 밝혔다.

영광풍력발전은 유니슨이 43% 지분을 보유하고 있는 특수목적법인(SPC) 계열회사이며, 전라남도 영광군 백수읍 일대에 79.6MW 규모의 ‘영광풍력발전단지’를 건설 및 운영한다. 유니슨는 올해 3월, 영광풍력발전과 2MW 및 2.3MW 총 35기를 공급하고, 건설공사를 실시하는 2,095억원 수준의 ‘EPC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 사업은 육상부 풍력발전기 20기, 해상부 풍력발전기 15기를 설치하는 대규모 프로젝트다. 하나의 특수목적법인(SPC)이 육상풍력과 해상풍력 사업을 동시에 추진하는 국내 최초 사업으로 꼽힌다.

유니슨 관계자는 “금번 PF 계약으로 주주지분 375억원을 포함해 사업에 필요한 총 사업비 2,597억원의 조달이 모두 완료됐다. ’영광풍력발전단지’는 지난 말 착공해, 6월말 현재 11기가 설치 완료된 상태이며, 2018년 하반기 준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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